쏭이 강언니 이름 말하기 전에 자기 이름 말했잖아. 근데 그걸 거기서 일하는 문효진이 들은 것 아닐까? 그거 듣고 나는 친구도 없이 이렇게 힘들게 사는데 너는 친구들과 행복해하며 마사지 받으러 오는구나 싶어서 몰래 고객 정보 빼내어 편지 쓴 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