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런 일도 있었고 대화 보니까 종열이가 은재 성격 마음에 안 들어했던 것 같은데 은재는 자기가 아직 좋아하니까 저렇게 매달린 거잖아 그래도 단호하니까 드는 생각이 내가 싫다고 했던 것들이 문제인가 싶어서 저런 것 같음... 나는 정말 너무 현실적인 이별의 표현이라서 은재 이해되고 울컥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