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오늘 종열이 행동 + 에필로그 보니까 이해 되는 게 저렇게 예쁘다 좋다 좋다 하던 사람이 헤어지잔 말 유도 하려고 한순간에 바뀌었을 거 아니야 저거 싫다 이거 싫다 나 같아도 미칠 듯 가득이나 은재 표현 못하는 성격인데 혼자 끙끙 앓다가 결국 펑 터진듯 그래서 약간 미친 걸로도 보이고 정신 나간 것처럼 보이기도 하는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