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주 온정선 셰프 여주 이현수 작가 서브남주 박정우 대표 나쁜냔 홍아 열등감 가진 나쁜친구 5년 전 마라톤 동호회? 뭔 동호회에서 알게 된 사이고 그러다가 서로 사랑에 빠지고 남주가 프랑스로 가게 되는데 여주가 전화를 안받고 헤어지게 되었고 여주는 뒤늦게야 온정선의 빈자리를 깨닫고 후회하게 되는거야 그리고 5년 후 재회! 이정도만 알고 있어도 이해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