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도 얘기한 적 있는 거 같긴 한데...
우리나라의 '라면 먹고 갈래?'같은 의미로 쓰이는 므흣한 드립을
독일에서는 Die Mohre schrubben(당근 좀 문지를까?) 이케 표현 하거덩ㅎㅎㅎㅎ
당근은 땅 밑으로 키우는 작물이니까 뽑아서 먹기 전엔 반드시 박박 닦아줘야 되잖음
예 당근은 남자의 소중이를 의미하구여...울 변태 장른러들은 무슨 의미인지 알겠지?^^
아무튼 독일에선 당근이 ㅇㅅㅁ한 상징으로 쓰이고 있는데ㅋㅋ
하필이면 비담에서 독다위안이 했던 상황극이 당근 안 먹겠다는 위아니를 설득하는 독다...ㅇㅅㅁ
자막에 꽃이 남발하질 않나, 핵낭만이네 오글거리네 주변 리액션 쩔고...
분명 아빠와 아들 컨셉이었는데 투정 부리는 여친 달래는 남친이 따로 없었다능ㅋㅋㅋㅋ
어린 아들역이라 오히려 반말이 더 자연스러운데
동생인 독다한테 꼬박꼬박 존댓말로 투정부리는 장메가 요망해~
뭐 상황극에서 끝났다면 그냥 우연이겠거니 하고 넘어가겠는데......
또 하필 독일 갔을 때 당근 그렇게 싫다던 장메가가 장보던 중에 미카엘 몰래 당근 삼ㅋㅋㅋㅋ
굳이 저렇게 입에 물어야 했을까...? 너 당근 싫다며... ㅇㅅㅁ
당근 사왔던 그날 밤 위아니를 바라보던 독다의 눈빛에서 꿀이 떨어지는 걸로 보아
장메가 열심히 당근을 문질렀나 봅니다...( ͡° ͜ʖ ͡°) 그래 목적이 분명한 쇼핑이었던 거야...ㅎㅎ
추석특집때 다른 팀인 독다한테 몸 밀착시키고 나 당근 안 먹는다고 했던 것도 명백한 도발이었군 훗
다니엘은 성욕이 강한 거 같다더니 독일 영상(ㅇㅅㅁ) 좋다며 회상하듯 다니엘 제대로 배웠다 그러고...
독일에선 ㅇㅅㅁ한 상징인 당근과 끊임없이 엮고 엮이는 두 사람...했네 했어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