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지방캠퍼스 소속인 3학년이야.
자세한 계기는 생략하고 더 좋은 대학과 원하는 걸 배우고 싶어서 지금 반수할까 진지하게 고민중임.
근데 지금 좀 걸리는게
기업(가고 싶은 곳은 CJ)에 입사하려면 좀 더 나은 학벌이 좋긴 할텐데 나이가 문제가 될거고
공무원 준비(안정성으로 보면 다들 노리는 꿈의 직장이지)를 할거면 그냥 지금 학교 졸업해서 시험준비나 하는게 나을 것 같거든.
지금도 사립인데 또 사립대 4년(인서울 상위대학이 목표인데 서울대는무리고 시립대는 눈에 안참...)다닐거 생각하면 부모님께 죄송하다. 그래놓고 또 공무원 준비한다고 학원다니면 더 죄송하고(여기까지 가게 된다면 내돈으로 할 생각이긴 하지만)
이것 때문에 무척 고민중이다.
참고로 어머니는 니가 원한다면 해도 좋다고 하셨으나(아버지는 분명 반대할것이라 생각됨) 하게되면 일단 비밀로 준비하려고
2012년도 수능 성적은 223 사탐+2외국어 445 (근데 수시출신)
언어는 당시 2등급 턱걸이었는데 쫌만 하면 될것 같고
외국어는 당시 98점이 1등급이었는데 나 97로 2등급
수학은 기억 안나는데 3등급 중위였던듯
사탐은 사문하고 정치선택했는데 사포자였음
제2외국어는 독일어였는데 그냥 외국어 선택한 수능장이 분위기 좋다길래 넣은거임.
만약 사탐준비하게되면 경제(현재 전공)+독일어(선호과목. 근데초보) 로 할 계획임.
목표 등급은 112 12
대학은 서성한 가고싶어
익인이들 어떻게 생각해?
모든 조언,비난,응원,질문 기타등등 받음. 다다익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