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얘긴데.. 2학년 때까지 열심히 안 하다가 겨울방학 때 수능 공부 해봐야겠다 했어 근데 막상 완성된 건 없는데 개학하더라 1학기 동안 정말 열심히 해서 내신 올리고 동아리 활동하고 세특 보고서 쓰고 독서 활동 쓰고 겨우겨우 생기부 마감했어 7월 말부터 자소서 쓰기 시작했는데 문항 당 10번씩 수정하다보니까 한 달 그냥 가더라 학종은 2장 넣었는데 1차 하나 떨어지니까 그 시간들이 진짜 부질없고 아깝고 그래.. 그렇게 순식간에 9모 보고 갈팡질팡하면서 공부하고 있어 아직 연계는 제대로 보지도 못했는데 미치겠다 2합인데 전과목 공부하는 것도 답답하고 이 상태로 수능을 보러가는 게 맞나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