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다 떨어지고 지방 4년제 자대병원 있는 간호 붙었는데 간호는 안전빵으로 쓴거라 적성에 맞을 지도 모르겠고 자꾸 미련이 남아서... 아예 재수를 할지 논술 반수를 할지 고민이야 올해 수능은 36233인데 쌩재수를 하기엔 수학이 노베라 걸리고 논술 반수를 한다면 열심히 해서 최저 맞출 자신은 있는데 (보통 모고는 26211 나왔어) 논술을 해본 적이 없어서 또 걸려... 부모님은 재수든 반수든 한다면 지원해주신다는데 주변에서는 지금 대학도 간호면 나쁘진 않고 재수로 성공하는 사람 드물고 논술은 시간+돈낭비라고 말려서... 혹시 현실적인 조언 해줄 익인 있을까?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