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공부 시작한지 두 달정도 된 완전 노베고 지난 달부터 재종 선행반 들어가서 다니고 있어 다른 과목은 괜찮은데 선생님들이 그래도 수학을 대충은 안다는 전제 하에 가르치셔서가지고 (나는 다 진짜 처음 듣는 거야) 담임선생님 조언 따라 수학 세과목 다 인강 듣고 있거든 근데 이게 문제가 한정된 시간 동안 인강 진도 따라가랴 수업 진도 따라가랴 바빠서 이도저도 아닌 느낌이야... 그러다보니 다른 과목은 건드리지도 못하고 ㅠㅠㅋㅋㅋㅋㅋ 학원 진도 맞추느라 효율이 너무 떨어지는 것 같은 느낌... 근데 그만두기에는 또 6월쯤 돼서 후회할 것 같기도 하고 전문가들이 괜히 전문가가 아닐 거잖아!?? 공부를 처음 하는 거다보니까 처음에는 혼자서 한다쳐도 나중에 가서는 뭘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할 수도 있을 것 같아서... 어떻게 하는 게 좋을지 경험 많은 익들의 조언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