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반포기 상태고 내년을 준비해야될듯한데 다들 어떻게 재시 버티니... 난 나이가 좀 있어서 주변애들 취업 꽤 하니 더 맘이 힘든거같애 엄마아빠는 나 하나보고 희생하시고 형편도 안좋은데.. 너무 비참하고 내인생은 어떻게든 하면 되겠지만 하나밖에 없는딸이 나이 26살 먹도록 효도한번 못한게 너무 죄송스럽다 솔직히 준비 많이 안한게 맞고 내년준비는 열심히 해야지 라는 마음은 먹고있지만 사람은 잘 안변하는거 다들 알잖아... 일년 내가 잘버틸수있을까 아니 열심히해도 합격할수는 있을까 그게 제일 겁나고 두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