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진로를 아직도 못정했어 이제 곧 25인데ㅜㅜㅜㅜㅜ 영화 쪽 일하고 싶었지만 너무 박봉에 일 힘들다하고, 무역사무원도 생각했었는데 이쪽은 대기업 아니면 커리어 쌓아지지도 않는대서.. 정말 뭘 시작하기도 전에 지쳐버린 느낌이야. 대학교도 아무 의욕없이 다니다 칼졸업하고 그냥저냥 공무원 준비 설렁해대다 이번년도 끝나가🥺🥺 나 대학 다닐동안 인턴같은것도 안해보고 그 흔한 대외활동 한번 안해봤어. 진짜 생각없던 나 --서성한라인 인문대 졸, 학점 3점 초, hsk6, 오픽al, 토익985-- 이게 지금 갖고있는 스펙 다야. 언어 빼고는 아무런 자격증도 없어. ㅜㅜ 대기업은 워낙 뛰어난 친구들이 가니까 작은회사 보는데 이럴바에 그냥 알바해서 사는거랑 뭐가 다른가 싶고.. 공기업은 준비할 자신없고. 기업에 취직하는거 말고, 의료통역같은거 배워서 병원에서 일할까 싶기도한데.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너무 막막해서 어디부터 손대야할지를 모르겠어. 흐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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