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수영과 다니고 있는데 국어 과학 일주일에 한 번 가는 것만 남기고 다 끊고 싶어 영어는 수특 수완 풀고 단어 외울 생각이야 이번 방학 때 수원 수투 확통 다 해야 하거든 동네학원 가면 진도가 안 빠질 것 같고 대형학원 가서 듣자니 시간도 아깝고 돈도 많이 드니까… 근데 내가 수학을 잘하는 건 아니라 엄마는 엄청 반대해 불안한가봐ㅠㅠ 수원 수투는 개념 두번씩 돌렸고 확통은 처음이야 아 완전 혼자 하는 건 아니다!! 가까이 사시는 외할아버지 과학고 수학쌤 하시다가 작년에 퇴직하셨거든 그래서 일주일에 한두번정도 만나서 질문거리들 가르쳐주신다고 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