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윤기 트윗은 빅히트 직원분께서도 보셨으리라 생각합니다. 애 그렇게 힘들게 일 시켜놓고 사대보험 챙겨가면서 돈은 제때 주고 계십니까? 세금 떼고 남는 거 없이 애들 월급주는 건지도 좀 알고 싶습니다. 솔직히 애들이 빅히트 소년가장인거 빅히트도 알고 우리도 알고있는 사실인데 그래도 사람을 상품취급 하면서 굴려먹진 마셨어야죠 같은 사람끼리. 그리고 사건 일으킨 매니저는 무슨 국회의원이십니까? 집행유예도 아니고 얼굴 잠시 안 비췄다가 다시 일 시키는 건 무슨 심보인가요. 저 놀고먹는 백순데 빅히트좀 취직 시켜주십시오. 회사 직원들 안 자르는 최고의 터전 아닙니까? 그리고 제일 중요한 사재기 부분에서 입을 닫으시는데 저희, 그리고 제가 여러번 전화를 넣었음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된 해명을 해주지 않는 부분에서 저는 정말 실망했습니다. 선택적 피드백으로 점철된 기획사에게 누가 신뢰를 던져줍니까 팬들 돈 통장으로 받고 싶으시면 그에따른 신뢰를 주십시오. 애들 푹 쉬게 해준다면서 야금야금 선인장에 가끔 물 주듯이 스케줄 주지 마시고. 선인장은 오히려 물을 주지 않아야 잘 자라는 식물입니다. 여전히 더 하고 싶은 말은 많으나 제가 이 곳에서 주저리 읊어대봤자 어차피 선택적 피드백 하실 거 알고있고, 지금 제가 이렇게 말하는 것을 새우젓 한마리의 외침으로 흘려 들으실 거 압니다. 아는데 한 번 적어봅니다. 만약 이 글을 읽게되시는 관계자가 있으시면 기획사에 영향력을 끼칠 수 있으신 분이시면 좋겠습니다. 일개 직원분에게 말씀드려봤자 영향력 행사 하실 수 없는 거 아니까요. 감정적으로 멋대로 쓴 글이니 감정적으로 좋은 횡포 시전하여주십시오. 이성적으로 판단하면서 이리재고 저리재지 마십시오 이제까지 그래오셨지 않습니까. 그래서 이 사단이 났으니 감정적으로 제 글에 대한 화를 느끼시고 그에대한 피드백을 해주십시오. 2016년의 한 해의 시작은 바른 걸음으로 걸을 수 있는 곳이 되기를 바라며 익명의 게시자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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