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쵸? 그렇게 눈치 없지는 않을텐데 설마 딱 이 시기에 해외를 보낼리가 없죠? 제가 괜한 걱정을 하는 거였으면 좋겠습니다. 이 시기가 뭘 말 하는지도 아실 것 같고..팬덤도 엄청 커진 거 아시잖아요. 빅히트 정말 잘 해주고 있습니다. 많은 영상,사진과같은 흔히 말 하는 떡밥도 잘 풀어주고 하고 싶은 음악 마음껏 하게 해 주고 애들 생각 많이 해 주는 거 다 압니다. 하지만 제발 무리하지 말았으면 해요. 저번 해외 투어 때 느끼지 않으셨나요? 이번에 또 해외 나간다는 기사가 사실이 아니었으면.. 진심으로 아니었으면하고 계속 생각합니다. 아 또 우리 음반 잘 팔리고 있죠? 좋은 노래와 멋진 안무, 우리에게 좋은 음악 들려주는 방탄,그리고 뒤에서 열심히 기획을 짜고 방탄을 위해 힘 쓰는 분들이 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음원은, 제가 생각하는 음원은 대중성과의 관련이 많이 있다고 봐요. 저희와 같이 가수들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 아닌 분들은 방탄소년단을 잘 모를 거라 생각합니다. 무시하는 게 아니라 예능을 그렇게 나가지 않는데 조금 당연하다고 보는 거예요. 그래도 알아주던 '문제적 남자'도 해외 가느라 하차 했으니.. 정말 아쉬웠습니다 정말로요. 좋은 기회를 차 버린 것만 같았습니다. 이제 팬덤 말고 대중성을 키우는 데에 집중하면 어떨까요..? 딱 노래가 나왔을 때 관심을 갖고 노래를 듣는 분들은 모두 방탄에 대해 이름만이라도 들어봤거나, 아니면 조금 알 거나 저희와 같이 관심이 많거나 하는 분들입니다. 방탄이라는 그룹을 아주 조금이라도 들어봤다면 "어? 얘네 노래 나왔네?" 하고 들어볼 수도 있고 이 그룹을 알아야 저희가 홍보 하고, 이 노래가 좋다고 말 했을 때 "아 그 방탄? 한 번 들어볼 게" 라는 반응도 나오고 실제로 들어 볼 확률도 커지지 않을까요? 물론 모두 제 생각일 뿐입니다. 그냥 대충 결론을 말 하자면 대중성도 아주 중요하다는 거예요. 광고는 뭐..잘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글을 쓴다 해도 빅히트 관계자 분이 꼭 보시는 건 아니지만..너무 답답해서 써 봐요. 한 분이라도 보길 간절히 빕니다. 횡설수설 하지만 대충 읽어도 무슨 소린지 알 거라 생각하고 끝 마칠 게요. 떼 쓰는 어린 팬으로 보일지 몰라도, 뒤에서 소속사 욕을 많이 하긴 하지만 항상 고맙습니다. 방탄소년단에 오랫동안 신경 써 주시길. 아악아앙아악ㅇㄱ!!!!!그냥 우리애들 아프지 않게 스케줄 조정도 잘 해주고...팬싸 간격 좀 띄엄띄엄...저번에 일주일 내내 팬싸는 너무 했잖아요 흑흑 앉아 있기는 하지만 더 힘들 수도 있는데..흐어엉 그리고 RUN 때 런닝맨 한 번 쯤은 나올 줄 알았는데.. 혹시 섭외가 들어오지 않았나요..? 런닝맨은 섭외가 아닌가..? 아무튼..아쉬웠다고요... 애들 런닝맨 재밌어할 것 같았는데... 꾹 vs 꾹....석진 vs 석진 등...그냥...그렇다고요.... 빅히트 파이팅 방피디님 싸라해요
추천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