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이라는 증표라고 하면서 세븐틴 애들한테 반지 주지 말지 그랬어요. 이렇게 10만원이면 사는 반지였다면 세븐틴 프로젝트때 왜 뺏엇어요? 10만원이면 누구나 사는 반지였다면 그렇게 애들이 데뷔하기 위해 세븐틴이 되기 위해 죽기살기로 노력 안해도 되는거잖아요. 세븐틴이 되기 위한 과정에 들어간 세븐틴 애들의 땀과 눈물, 고통과 인내, 노력은 고작 플레디스에게 10만원이였나요? 플레디스한테는 저 반지가 고작 10만원일지는 몰라도 저 반지를 다시 되찾기 위해 노력한 세븐틴과 그런 세븐틴을 응원하고 저 반지의 의미를 아는 캐럿들한테는 값어치를 매길수도 없는 그런 소중한 반지에요. 그런데 그쪽들이 뭔데 플레디스가 뭔데 소속사라는 이유 하나로 그런 소중한 반지를 고작 10만원에 팔아버리나요? 저희 팬들 캐럿들은요 반지 그거? 갖고 싶었으면 진작에 공구해서 구했을거에요. 그런데 저희가 공구도 하지 않고 사이트에 올라와서 팔때 그렇게 필사적으로 막은 이유가 뭐겠어요. 세븐틴이라는 증표니까 세븐틴한테 그 반지의 의미가 어떤지 아니까 그래서 반지에 대해 일체 건들지 않았어요. 어떻게 그 소중한 반지를 이런식으로 하면 안되는 짓을 하는 거죠? 차라리 돈이 부족하면 액자를 팔지 그랬어요. 다른 MD들도 만들수 있고, 굳이 반지가 아니더라도 팔찌, 목걸이도 있는데 왜 꼭 반지여야했나요? 이번에 플레디스가 한 행동으로 인해 엄청난 충격을 받았고, 소속사라도 건들이지 말아야할 부분을 건들였다는거 잘 새겨놓겠습니다. 지금이라도 MD 목록에서 반지를 빼지 않는다면 플레디스한테는 세븐틴이 고작 돈 벌어들이는 기계라는 생각 버리지 못하겠네요. 제발 세븐틴의 반지를 지켜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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