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전시회의 스텝들을 빅히트에서 관리하는지 모르겠지만 우선 하소연할 곳이 없으니까 씁니다.
정말, 진심으로, 직원들이 일을 너무 못해요. 아니 안해요.
콘서트 양일 다녀와서 깊이 느낀건데.... 이번 아르바이트 충원을 어떻게 한지는 모르겠지만
아미부스/티켓부스/시큐 등등 전반적인 스텝들이 다 일을 너무 못합니다.
팬덤이 커질수록 통제가 어렵다는건 충분히 이해하는데 아주 기본적인 사항도 숙지가 안되어 있는것 같습니다.
태도는 뭐 굳이 언급도 안할게요. 팬덤을 상대로 장사를 하면서 반말을 하고 무시하는건 알아서 잘 조취할 것이라 믿습니다.
오,늘 전시회는 미리 한정된 인원으로 티켓구매를 하고 회차별로 세부적으로 나누어져 있는데
대체 왜 입장줄이 그렇게 길고, 내가 서있는 줄이 하프티켓줄인지 일반티켓줄인지 알지도 못하고 마냥 기다려야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스텝들에게 이건 어디있냐, 이 줄이 무슨줄이냐, 현장수령 티켓 관련해서 물어봐도 아는게 없어요.
아는데 귀찮아서 답을 안해주는건지 진짜 모르는건지. 어느쪽이든 심각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방탄이 너무 예뻐서 모든 걸 감수하고 다 다닌다지만 스텝때문에 애들에게 돌아서고 싶지 않아요......
직원들 일처리에 지치는 팬들도 정말 많습니다.
노력해주는것 정말 잘 알지만 아무리 바빠도 스텝 교육은 확실히!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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