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FC 버터 앨범 관련 공지에서는 특전이 없어지는 대로 판매를 종료하겠다고 하였습니다. 따라서 많은 팬들이 판매가 종료되지 않은 시점에 앨범을 구매하였지만 7월 16일 특전을 수령하지 못한 분들이 발생하였고 문의 결과 “특전 배부는 종료해도 공지하지 않는다, 판매를 종료하는건 CD이라기다.” 라며 책임을 회피 하였습니다. 하지민 7월 16일 오후 3시경 특전 배부는 종료되었다는 공지가 수정된 채로 올라왔습니다. 그렇다면 이와 같은 공지가 없었던 시기에 구매한 모든 구매자들은 특전을 수령하는 것이 맞습니다. FC측에는 주문순서가 달라질 수 있어 이로 인해 특전을 못받는 경우가 발생했다고 하는데 그럼 결국 특전을 선착순으로도 받아보지 못한 상황입니다. 이는 명백히 소비자 기만이며 변호사에게 문의드린 결과 특전의 유무가 구매에 영향을 미침에도 불구하고 정확하지 못한 공지와 말을 바꾸는 행위는 충분히 민사, 형사 고발이 가능한 점을 확인하였습니다. 따라서 이번 사건에 대해서 전체 환불이나 특전 재제작에 관한 소속사의 명확한 입장 표명을 요구합니다. 팬들도 엄연한 소비자이며 팬들이 아티스트를 좋아하는 마음을 이용하여 갑질하려 하지마세요. 사건이 해결되지 않을 경우에는 피해자분들과 함께 고소 진행하겠습니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모인 구매자분들만 대략적으로 조사한 결과 앨범은 총 2325장이며 이를 금액으로 환산하면 약 52,940,250원입니다. 배송비를 제외한 순수 앨범 금액이 5000만원 이상이고, 이 외에 설문에 참여하지 못한 분들과 외국인 팬분들의 피해, 그리고 한국 팬분들의 배송비, 배달 대행비까지 합산하면 그 금액은 억 단위로 예상됩니다.
추천 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