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나를 위한 첫 번째 환경수업' 증정 이벤트🎉
책 제목
나를 위한 첫 번째 환경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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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유리병보다 페트병이 더 친환경적이다?
천연섬유라 해도 친환경적인 옷감은 없다?
유기농이 지구와 나에게 건강한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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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몰랐던 과학적으로 입증된 뜻밖의 사실들!
"잘못 알수록 망가지는 것은 지구가 아니라 우리다!"
포항공대 환경공학부 교수가 전하는
우리에게 진짜 필요한 환경지식
<나를 위한 첫 번째 환경수업>
환경친화적인 것처럼 보였지만 과학의 눈으로 들여다봤을 때 환경친화적이지 않은 것으로 드러나는 것이 많습니다.
>유리병보다 페트병이 친환경적이다?
페트병은 자연에서 분해되는 데 가장 오랜 시간이 걸리지만 만들고 운송하고 사용할 때는 이산화탄소량이 가장 적게 발생합니다. 분리수거만 완벽하게 한다면 페트병을 쓰는 게 가장 낫습니다.
>유기농 식품이 지구와 나에게 건강한 것은 아니다?
유기농 제품은 수출입 과정에서 보존제 처리를 합니다. 또한 농업 방식을 유기농으로 전부 바꿀 경우 온실가스 배출량은 줄어들겠지만 작물의 단위면적당 생산량은 줄고 그 종류도 수요에 맞추기 어려워 해외로부터 식품을 수입하는 양이 증가합니다. 결국 식품을 운송하는 과정에서 이산화탄소가 더 많이 배출될 수도 있습니다.
>한국에서 리사이클링섬유로 만든 옷을 친환경이라고 할 수 있을까?
리사이클링섬유로 만든 옷은 왜 비쌀까요? 바로 외국에서 재생플라스틱을 수입하기 때문입니다. 외국에서는 투명한 페트병만 생산하고 분리수거할 때 라벨과 뚜껑을 제거해 순도 높은 재생플라스틱을 만듭니다. 그렇지 못한 한국은 재생플라스틱을 수입하는 과정에서 오히려 더 많은 이산화탄소를 발생하고 있습니다.
"지금 당장 완벽한 해결책은 없지만,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소한의 선택은 있다"
인간은 어쩌면 완벽한 해결책을 찾을 수 없을지 모릅니다. 현재 친환경에너지로 꼽히는 태양광, 조력, 풍력 에너지 등을 활용 가능한 에너지로 만들어주는 장치를 만드는 데 여전히 화석 연료가 사용되는 것처럼 말입니다.
하지만 분명한 건 인간은 계속해서 현재 상황을 개선해왔다는 겁니다. LED 전구와 전기자동차가 확산되며 에너지 효율을 획기적으로 높인 것처럼요. 그러니 각 개인은 미래를 어둡게만 보고 두려워하거나 너무 엄격하게 삶을 옥죄는 대신 주어진 환경에 감사하며 문명의 편의를 누렸으면 합니다.
다만 생활 속에서 환경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작은 실천을 해나가면 좋겠습니다. 어렵지 않습니다. 하루 한 번은 텀블러를 사용하는 것, 새 옷을 사기 전 비슷한 옷이 없는지 옷장을 한 번 더 살펴보는 것, 자주 쓰는 물품은 소포장 제품보다 대용량 제품을 사는 것, 귀찮다고 음식을 배달시키기보다 가까운 음식점에 걸어가서 포장해 오는 것, 재활용을 좀 더 철저히 하는 것 등 나의 에너지를 조금 더 쓰고 외부 에너지를 조금 덜 쓰는 행동들입니다.
이 밖에도 이 책에서 말하고 있는 생활 속 과학적인 친환경 습관을 활용한다면 내가 하는 조금 귀찮지만 작은 선택이 지구를 위한 한 걸음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늘 기억하면 좋겠습니다.
당첨 인원
15명
응모 기간
2024/11/5 (화) ~ 2024/11/13 (수)
당첨 발표
2024/11/14 (목) 인스티즈 푸시 알림으로 안내
상품 전달 방법
택배 배송
이벤트 응모 방법
내가 일상 속에서 실천하고 있는 친환경 습관을 적어주세요! ex. 텀블러 사용
(당첨 시 알려주셔야 하는 정보 : 성함, 휴대폰 번호, 주소, 개인 정보 수집/활용 동의)
그럼 많은 응모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