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그룹의 팬클럽 회원수는 좀처럼 가늠하기 어려운 것으로 평가된다.
하지만 최근 아이돌그룹의 팬클럽 회원수 중 최근 늘어나는 회원수 덕분에 승승장구 하고 있는 그룹은 따로 있었다.
아이돌그룹 중 팬클럽 회원수를 가장 많이 보유한 건 비스트였다.
아이돌그룹 비스트의 공식 팬클럽 회원수는 최근 눈에 띄게 급증, 16만명을 넘어섰다.
비스트의 팬클럽 회원수는 지난 수개월간 2만 명 이상의 회원이 급증했고, 올해에도 같은 추세를 이어간다면 상반기 내에 20만명을 넘어설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아이돌그룹 비스트의 팬클럽 회원수가 다른 아이돌그룹의 팬클럽 회원수 보다 훨씬 많이 보유하고 있다는 점에서 크게 눈길을 끈다.
아이돌그룹 샤이니는 팬클럽 회원수 7만여명 정도 되고, 엠블랙은 8만, 2AM은 6만명 정도다.
물론 아이돌그룹에서도 선두급인 슈퍼주니어(19만), 2PM(20만), 빅뱅(24만) 등 팬클럽 회원수가 넉넉한 그룹 보다는 못미치는 수준이다. 하지만 아이돌그룹 중에서도 뒤늦게 뛰어든 점 등을 고려하면 확실히 비스트는 이들을 위협할 만한 팬클럽 회원수를 보유하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네티즌들은 "팬클럽 회원수가 많고 적음이 중요하다기 보다 아이돌그룹만의 독특함을 선보이는 게 중요하다",
"빅뱅의 팬클럽 회원수를 따라오긴 쉽지 않을걸", "비스트 인기 대단한 듯"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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