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 아이돌' 엑소(EXO)의 라디오 출연에 프로그램 홈페이지가 다운됐다.
엑소는 20일 오후 MBC 라디오 '신동의 심심타파'에 출연했다.
방송시작 2시간 전부터 실시간 검색어에 '심심타파' 이름이 오를 정도로 화제가 됐던 이날 방송은 5만 건이 넘는 문자가 도착했으며,
'보이는 라디오' 동시 접속자가 많아 서버가 다운되기까지 했다.
이날 방송에서 엑소는 자신들의 이상형을 밝히는 시간을 가졌다.
대부분의 멤버들이 '아담하고, 웃을 때 예쁜 여자'를 이상형으로 꼽았다.
"웃는 게 예쁜 여자"라고 대답을 한 디오는
"얼굴이 예쁜데 웃을 때도 예쁜 여자랑, 못생겼는데 웃을 때도 예쁜 여자 중에 어느 쪽이 더 이상형에 가깝냐"란 디제이 신동의 다소 짓궂은 질문에
"예쁜데, 웃을 때도 예쁜 여자"라고 솔직하게 대답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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