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이 엑소 '으르렁'을 선보인다.
8월 24일 방송되는 MBC '무한도전'에서는 멤버들로 부터 거장으로 불린 초등학생 이예준 감독의 '한다면 한다' 촬영기와 내용이 공개된다.
농촌 땡볕 아래 미꾸라지를 잡는 멤버들을 촬영하던 이예준 감독은 기획부터 연출, 소품까지 직접 도맡아 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예기치 못했던 돌발 상황이 발생해 이예준 감독을 당황케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안양예고 이효정, 박나현, 최은솔이 기획한 '무한MT특집'도 공개된다.
이 여고생 감독들은 이전 '간다 간다 뿅 간다'를 통해 풋풋하고 발랄한 모습을 보여주었던 김해 소녀들을 섭외해 멤버들이 그들과 함께 MT를 떠나는 내용을 촬영했다.
멤버들은 여고생 감독들의 진행에 따라 김해 소녀들과 각종 게임도 하고 직접 저녁식사까지 손수 만들어 줬다.
멤버들은 여고생 감독들의 제안으로 김해 소녀들에게 깜짝 선물을 하기 위해 엑소 '으르렁' 안무를 즉흥으로 배워 연습했다.
24일 오후 6시 25분 방송. (사진=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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