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불타는 중년’ 조영남의 4日夜話
딸 은지를 데려오던 날
그리하여 그들 부부는 한 영아원을 찾았다.
미리 답사를 다녀온 아내는 이미 마음 속에 정한 아기가 있었다.
그 역시 ‘간택’을 위해 아이들을 둘러보게 됐다. 늦은 저녁. 모두 자는지 아이들 방은 조용했다.
아내는 2층으로, 그는 1층으로 발을 옮겼다.
복도를 따라 걷는데 보모들끼리 나누는 한숨 섞인 대화가 들려왔다.
“은지가 됐으면 좋겠어.”
“몇 달 있으면 고아원으로 가야 되잖아….”
첫째 방문을 열었다. 복도에서 비쳐 들어오는 전등 빛 사이로 잠든 아이들의 작은 머리통이 언뜻언뜻 떠올랐다. 색색 단내 나는 숨소리를 들으며 방안으로 들어서려는 순간이었다.
갑자기, 이건 아니다! 하는 생각이 머리를 땅 때렸다.
‘그래, 이건 아니다. 아이가 무슨 고무신인가, 예쁘면 골라가고 미우면 외면하게.
이렇게는 못하겠다. 골라서는 못 데려가겠다.’
그는 아이 둘러보기를 그만두고 원장에게 말했다.
“은지란 아이는 어디 있지요?”
그렇게 해서 다섯 살, 고아원으로 갈 수밖에 없던 은지는 그의 집으로 와 ‘조은지’가 되었다.
은지가 오고부터 집안은 날마다 전쟁터였다.
급작스러운 환경 변화에 적응 못한 아이는 말을 잃어버리고 밤마다 이를 갈았다.
어느 날 아침, 화장실 쓰레기통을 본 조영남은 깜짝 놀랐다. 사탕 껍질이 한가득이었던 것이다.
풍족한 먹을거리에 익숙지 않은 은지가 하룻밤 새 사탕 세 봉지를 몽땅 까먹은 것이었다.
“먹을 건 얼마든지 있다”고 아무리 타일러도 음식 앞에서는 자제력을 잃었다.
아이가 “아빠” 하고 달려와 품에 폭 안기기까지는 꼭 1년이란 세월이 필요했다.
“은지 좀 보여주세요.”
“그럴까? 은지야-, 조은지, 이리 와 봐!”
방문 하나가 배시시 열리더니 키 크고 하얗고 예쁜 소녀가 걸어나와 수줍게 인사한다.
아이가 조곤조곤 몇 마디 다정한 말을 남기고 들어가자 조영남의 감탄이 이어진다.
“아~, 너무 이뻐! 저렇게 이쁠 수가 없어.”
이제 막 은지 가슴이 봉긋해지기 시작했다며 조영남은 엉뚱한 불평을 늘어놓는다.
“엄청 사정해야 한 번 보여줄까 말깐데 증~말 예뻐. 환상적이라구.
그렇게 성스럽고 아름다운 걸 브래지어 속에 꼭꼭 숨기고 다녀야 하다니….
참 여자들은 이상해. 한참 예쁠 땐 절대 안 보여주다, 늙어서는 언제 그랬나 싶게 간수들을 안 하잖아.
이거, 자연법칙에 어긋나는 일 아냐.”
-(이때 딸 15살이었소)
양희은이나 박미선,이성미 이런햏들 조영남씨랑 친하던데
사람은 끼리끼리 논다는 말이있는데 .. 친한 다른연예인 햏들도 의심스럽소
조영남 이햏 저 발언말고도 문제많은 햏이지라
대놓고 나 친일파다 라고 외치는 놈
윤여정하고 이혼한것도 젊은 여자하고 바람나서 그런거라고
방송에서 당당히 말했지라? 신정아 학력위조 사건때는 졸업장 까지것 그냥줘라
맞아죽을 각오로 쓴 100년 만의 친일선언’이라는 책도 쓰고~
참 이햏 말하는거보면 쏘쿨 so coooooool 돋소 ㅋㅋ
도대체 이햏의 수많은 애인들은 조영남 어디에 넘어간거요?ㅋㅋㅋ
토론장같은데서 말하지말고 그냥 집에서 화투나 그리고 계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