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사 내용 > 〈! google_ad_section_start(name=gad1) > [티브이데일리 윤혜영 기자] 그룹 갓세븐(GOT7)이 욱일기를 연상시키는 무대 배경 앞에서 무대를 꾸몄다. 8일 방송된 MBC 음악프로그램 '쇼! 음악중심'은 소치동계올림픽 특집으로 꾸며져 일일 MC를 맡은 제국의 아이들 박형식이 노홍철 김소현과 함께 진행했다. 이날 갓세븐은 정규앨범 타이틀 곡 '걸스 걸스 걸스(Girls Girls Girls)'를 열창했다. 이들은 신인그룹답지 않은 화려한 안무와 여유로운 무대매너로 눈길을 모았지만 무대 뒤에 있는 화면은 보는 이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다. 빨간색 원을 중심으로 사방으로 퍼져나가는 무대 배경이 일본의 제국주의와 군국주의를 상징하는 깃발인 욱일기와 비슷했기 때문. 특히 최근 정찬우가 붉은색과 흰색이 섞인 의상을 입고 나와 욱일기 논란에 휘말린 바 있어 조심성이 부족했다는 지적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이전에도 트러블메이커, 빅스, 빅뱅 탑, 걸스데이 혜리, 변정수, 황보, 뮤즈 등이 같은 문제로 누리꾼들의 뭇매를 맞았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동방신기, 가인, 이민우, 걸스데이, 비원에이포, 코요태, 레인보우 블랙, 소유, 정기고, 달샤벳, 갓세븐, 에이오에이, 노지훈, 키스앤크라이, 홍대광, 립서비스 등이 출연했다. [티브이데일리 윤혜영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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