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의 암울한 미래를 예언한 예언카드 526장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19일 방송된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에서는 지난 2001년에 발생한 9.11테러를 정확히 예언했다는 1995년 제작된 예언카드의 진실을 파헤쳤다. 이 카드는 워싱턴 미국 펜타곤 테러까지 정확히 예언했다. 또 2010년 4월 20일 멕시코만 기름 유출, 일본 쓰나미로 원전 사고가 일어난 것까지 이슈가 됐던 주요 사건을 정확히 예언했다. 뿐만 아니라 1998년 미국을 발칵 뒤집어 놓은 빌 클린턴과 백악관 인턴사원 모니카 르윈스키의 스캔들까지 카드에 담겨져 있었다. 사람들은 아직 공개되지 않은 카드에 대해 관심을 가졌다. 남겨진 카드는 사람의 살을 파먹는 박테리아와 에너지 고갈, 제3차 세계대전의 내용이 담겨있다. 이 예언 카드는 미국의 게임 디자이너 스티븐 잭슨이 1995년 출시한 보드 게임에 사용됐던 카드다. 그는 "예언카드는 해킹으로 만들었다"고 폭로했다. 그가 해킹한 사이트는 일루미나티 사이트였라고 한다. 스티븐 잭슨의 말에 따르면 일루미나티는 비밀 결사단으로 세계를 지배하려는 거대한 야욕이 기록돼 있었고 해킹을 통해 그들의 계획을 알게 된 것이라 설명했다. 그러나 스티븐 잭슨이 해킹한 증거를 공개하라는 제안을 거부하면서 이 카드의 미스터리는 계속되고 있다. 911 사태 2010년 멕시코만 기름유출 흑인대통령(오바마) 당선 환경 이슈로 세간의 관심을 끈 앨 고어(미국 정치인) 일본 원전 사고 1. (균열 부분을 벚나무 가지로 표현) 일본 원전 사고 2. (쓰나미가 덮치는 모습) 사람 살을 파먹는 박테리아 출현. 작년부터 이슈가 되고 있는 마약 '크로코딜'과 관련있는 걸까요? 러시아, 미국에서 최근 번져나가는 마약으로, 살과 근육이 썩어들어감. 여기까지는 지금 현실로 일어난 것들. 앞으로 일어날 법한 일도 있네요. 사람들의 복장이 올림픽 오륜기 색깔과 같죠. 그리고 오른쪽에 무너지는 시계탑은 도쿄에 있는 와코 시계탑. 앞으로 있을 도쿄올림픽이 어떻게 될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끔찍한 카드들 몇장 더. 제 3차 대전. 계엄령 선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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