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을 부산 브니엘예고에 입학시키고 예술하는딸 뒷바라지에 충실하려고
하루하루 열심히 일하는 가장입니다
열심히 공부하고 그림그려서 좋은학교진학하길 바라는 평범한 부모입니다
하지만 현실은 저의꿈과는 너무 다릅니다
브니엘예고의 현실을 다룬 기사입니다
불법으로 국제반이란 특별반을 입학전부터 모집해서 운영하고있으며
그들만을위한 교실 기숙사 교무실
심지어 교사마저 따로두고
기숙학교보다 더하게
특별관리하고있습니다
그러면서 국제반 학생의 성적을 예고와 합산해서
학과공부와 실기레슨 병행하는 예고생을 누르고
무조건 내신 1등급을 받아서 그들만의 대학진학에만 혈안이 되어있습니다
브니엘예고에 입학한 부모님은 사기당해서 입학시킨것과 마찬가지입니다
미술 음악 무용 이라고는 한번도 안해본 국제반 아이들을
예고학교에 입학시켜서 실기한번 안가르치고
오로지 공부만 가르치는데
부당하다고 학교측에 얘기해도 들은척도 하지않고있습니다
예고 학부모들은 부당하고 억울함을 교육청에다 호소해보았지만
재단 이사장의 끗발이 센지 교육청의 시정요구도
재단과 학교측은 철저히 무시하고있습니다
재단 이사장이 감사원 자문위원이라고 하는데
무슨 감사고 시정이 이루어지겠습니까?
재단측의 예고 죽이기는 처절합니다
22명이 있어야하는 교사는 교장교감쳐서 8명이고
그나마 기간제교사로 채워져 있습니다
바른말하는 교사는 벌써 전출 당했고
학교측의 눈치만보는 교사로만 채워져있는 현실에서
과연 교육자의 양심으로 학생들을 대할수 있을까요?
예고 교실은 먼지가 풀풀나고
음악부 피아노는 애들 나이보다 오래된 고물이고
미술부 이젤은 제대로 서지도 못하고
무용부는 현대,한국,발레는 합반으로 전문성을 잃은지 오래입니다
예고예산 6억원을 3억원으로 줄이고
그걸 국제부 시설로 돌린결과입니다
이게 수업료 레슨비 내고 학생들이 공부하는 브니엘예고 시설입니다
학생들은 오늘부터 시험이지만 시험을 거부하고 등교도 하지않고있습니다
등교해서 시험치는건 불법모집한 국제부를 인정하는 꼴이되기때문입니다
부모라면 누구라도 자기자식의 미래를 걱정합니다
하지만 불법을 묵과하는건 자식들에게 비겁함을 가르치는 일이라 생각됩니다
학교의정상화와 올바른 교육수업이 될때까지
학부모들은 비리재단과 학교와의 외로운 싸움을 할수밖에없습니다
저는 이사실을 알리고자 하지만
널리 알릴방법을 모릅니다
여러분의 도움이 우리아이들의 미래를 바꿀수 있습니다
비리재단에 대항해서 싸우는 이일이 널리 알려지기를 바랍니다
- 브니엘예고가 정상화되기를 간곡히 바라는 학부모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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