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림 엔터테인먼트에서 내놓는 첫 걸그룹 러블리즈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3일 자정 러블리즈의 공식 홈페이지 오픈과 함께 공개된 사진 속 8명의 소녀들이 교복을 입은 채 풋풋한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러블리즈는 오는 10일 음원 선공개를 시작으로, 12일에는 쇼케이스를 열며, 17일에 정규 앨범을 발표한다. 특히, 러블리즈의 첫 정규 앨범에는 프로듀서로 윤상이 맡았다. 그동안 아이유 등 아이돌 가수의 앨범에 참여를 한 적은 있지만 앨범 전체 프로듀싱을 맡기는 이번이 처음으로 음악 팬들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소속사 측은 “3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준비를 거듭한 걸그룹이라 완성도에 있어선 자신한다. K-POP 시장에 걸그룹이 워낙 많아 러블리즈만의 새로운 색깔을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 윤상 프로듀서와 걸그룹의 만남이 새로운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 기대한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한편, 넬, 인피니트, 테이스티의 소속사인 울림 엔터테인먼트가 내놓는 첫 번째 걸그룹 러블리즈는 오는 10일 선공개 음원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온라인 중앙일보 ‘러블리즈’ [사진 울림 엔터테인먼트 제공]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