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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걸그룹 러블리즈가 "소녀시대가 롤모델"이라고 밝혔다.
러블리즈는 12일 오후 4시 서울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열린 1집 '걸스 인베이져'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이같이 말하며 "아직 미숙한 점이 많지만 조금씩 성장해나가면서 잠깐 즐거움을 드리고 마는 그룹이 아니라 오랫동안 음악을 하는 팀이 되고 싶다. 걸그룹 선배님들의 각자 장점들을 다 닮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꼭 한 팀을 꼽아달라는 질문에 러블리즈는 "아무래도 소녀시대 선배님들이 롤모델"이라고 설명했다.
러블리즈는 지난 10일 선공개곡 '어제처럼 굿나잇'을 발표했으며, 오는 17일 데뷔 앨범을 공개하고 데뷔한다. 최근 온라인 상 루머에 휩싸인 멤버 서지수는 이날 쇼케이스 및 방송 활동에 불참하고 안정을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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