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지수는 지난 2011년 tvN 프로그램 '코리아 갓 탤런트'에 출연했다. 1994년생인 서지수는 당시 고등학생 신분으로 재능을 뽐낸 바 있다. 당시 동물 흉내를 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편, 서지수의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10일 공식 자료를 통해 러블리즈의 서지수에 대해 "지금 돌고 있는 루머가 절대 사실이 아님을 확실히 말씀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어 울림측은 "서지수 양이 여자와 연인 관계였던 적도 없을 뿐더러 성폭행을 하거나 사진을 찍어서 유포한 적도 없다. 그리고 차마 입에 담기 어려운 언어들도 한 적이 없다"라며 "현재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분은 과거 서지수 양의 지인이었던 것으로 추측된다. 그리고 한 분이 멀티(다수의 아이디)로 제보자라고 사칭하며 여론몰이를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한 온라인커뮤니티에는 '서지수의 과거를 폭로한다'는 제목으로 여러 게시물이 게재돼 논란이 일었다.
한 여성 누리꾼은 커뮤니티에 서지수가 동성애자이며 서지수가 자신과의 성관계 장면을 찍은 영상을 직장에 퍼트려 회사도 그만두고 자살까지 시도했다고 폭로했다. 그는 자신이 바라는 것은 서지수가 행복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것이며 연예인이라고 해서 다른 사람의 인생을 짓밟은데 대해 면죄부가 주어져선 안된다고 주장하며 친분을 증명하는 사진까지 공개해 파문이 일었다.
러블리즈 서지수 소식에 누리꾼들은 "러블리즈 서지수, 이건 진짜" "러블리즈 서지수, 말도 안 돼" "러블리즈 서지수, 어떡하려고 저런 말을 했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 뉴스팀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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