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중심' 스페셜 MC를 맡은 엑소 찬열이 걸스데이 혜리에게 장미꽃 고백을했다.
찬열은 2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옆에 있는 혜리를 보며 "혜리 씨, 제 마음을 받아 주세요"라는 말과 꽃을 건넸다. 이 말에 혜리는 화들짝 놀랐고 찬열은 개구쟁이 같은 미소를 지으며 "거짓말인데"라고 놀려댔다.
장난을 당한 혜리는 입을 삐쭉거리며 "박찬열 아웃"이라고 외쳤다. 또 다른 MC 초아는 혜리를 위로하며 에이션의 신곡 '드라이빙'을 소개했다.
이날 방송에는 방탄소년단 지민-제이던 블락비바스타즈 달샤벳 레드벨벳 박보람 오마이걸 크레용팝 유니크 디아크 신지수 에이션 미스터미스터 러버소울 소유미 핫샷 투포케이 씨엘씨 임세준 등이 나와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더팩트 │ 박소영 기자 comet568@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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