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례는 방송한 회차 순으로 정리했습니다!
김풍의 갸루상 케이크
1. 4회 사유리편(2014.12.08)
유니셰프의 탄생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니세프(UNICEF)가 어려운 어린이들을 돕는 단체인데 김풍이 비전문가 셰프니까 전문셰프들이 돕는 다는 의미에서
H만 쏙 집어 넣어서 유니셰프(UNICHEF)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센스만점
김풍이 사유리를 위해서 머랭을 쳐서 케이크를 만들어주겠다고 했는데 생각보다 머랭이 안올라옴ㅋㅋㅋㅋㅋ
머랭은 하이픽(High-pick) 상태로 거품이 올라와서 머랭 친 그릇을 뒤집었을때 떨어지지 않아야 완성되는건데
(물론 머랭은 요리하는 용도에 따라 완성하는 단계가 틀립니다)
어떠한 상황을 만들어봐도 머랭이 올라오지가 않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최현석 셰프, 미카엘 셰프, 정창욱 셰프까지 다 도와주러왔는데 결국은 머랭실패...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실패작인데도 불구하고 사유리의 입맛을 사로잡아서 거물 성자 셰프 샘킴저격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이후로 샘킴은 풍씨한테 말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풍의 자투리타타
2. 9회 이현이편(2015.1.12)
이현이의 레전드 리액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회 때 샘킴이 김풍에게 저격을 당한 후 리벤지 매치로 다시 성사됬는데 김풍이 '자투리타타'라는 요리를 내새움!
이탈리아식 오믈렛을 만드는데 마지막까지 덜 익어서 최대한 시간 끌어보겠다고 난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간 끈게 장점이 되서 결국은 익게 되서 이현이가 시식했는데 저런 반응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형돈, 김성주 겁나 좋아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풍은 샘킴을 또 다시 잡으면서 샘킴 천적 인증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최현석 셰프님의 어란대첩
홍석천의 삼국회담
3. 10회 소유진편(2015.1.19)
냉부해가 패널 2명을 하차시키고(?) 셰프님들 8인체제로 들어선 회차.
백종원의 아내 소유진이 나와서 역대급 냉장고를 보여줌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없는 것 없는 마트수준ㄷㄷㄷ 게다가 보유한 냉장고가 5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냉장고에 김치가 없다고 했는데 장독대에 있다고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형돈 "우리 프로가 냉장고를 부탁해지 장독대를 파다줘는 아니니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는 내내 식재료 구경과 진귀한 요리가 나온것에서 입이 떡 벌어짐!
최현석 셰프님의 보굴보굴
4. 13회 허경환편(2015.02.09)
냉부해 남자게스트들이 나오면 정형돈, 김성주 2MC들은 몰아가기를 하며 애인 들춰내는 작업을 하는데
이 회차에서 정점을 찍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허경환도 개그맨답게 입담과 리액션이 진짜 장난아니게 웃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냉장고에 소스가 많길래 "뭐 저렇게 소스가 많지?" 이러면서 그 소스는 그녀의 것이라고 드립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김풍과 박준우 기자의 대결에서 비전문가들의 대결이니깐 살짝 신뢰가 안가는지
허경환 "누가 아플 때 아는 형이 와서 요리해주는 것 같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최현석 셰프님의 창의적인 요리로 감탄을 자아냄..!
홍석천의 털업 샐러드
이연복 셰프님의 완소짬뽕
5. 20회 이규한편(2015.3.30)
최현석 셰프님이 개인 사정으로 불참하여 이연복 셰프님이 특별 셰프님으로 처음 나온 회차!
중식도로 화려한 퍼포먼스 작렬하면서 짬뽕을....! 정말 먹어보고 싶었음..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이규한의 먹방과 입담이 장난아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홍석천의 샐러드를 먹고 "라면 스프맛 나는 샐러드는 처음 먹어 봅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맛은 라면 스프맛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여자친구를 디스함. 요리 완성되기 5분전에 맛 보는게 제일 맛있다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또한 김성주의 중계가 재미를 2배로 더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또 하나의 레전드편
25회 양희은편(2015.5.4)
이연복 셰프님의 연복쌈
최현석 셰프님의 스푼 파스타
홍석천의 개인 사정으로 불참하여 이연복 셰프님이 또 다시 찾아주셨음!
그리하여 최현석 셰프님 vs 이연복 셰프님 매치가 성사됨..!!!!!!!!!!!!!!
최현석 셰프님은 20여년의 경력이 있으신 베테랑인데도 불구하고 43년 대가인 이연복 셰프님 앞에서 정말 겸손한 자세로 대하고
자기가 요리하면서 소매 안 걷는데 걷어 부칠만큼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아주 멋저보였음!
이연복 셰프님은 역시나 대가답게 15분만에 밀가루를 익반죽하여 춘빙을 만드는 모습과
전복 손질하다 칼에 베였음에도 불구하고 장갑을 끼시면서까지 요리를 완성하겠다는 의지가 정말 감동..ㅠㅠㅠㅠㅠ
평소, 김성주가 5분 남았을 때 중계를 하러 나가는데 좌중을 압도하는 분위기에 나가지 않고 자리에 앉아서 필요한 말만 하면서
리드하는 모습도 멋졌고 후배 셰프들도 장난기 없고 진지하게 임하는 모습까지 너무 보기 좋았음ㅠㅠㅠㅠㅠㅠ
이연복 셰프님의 연복쌈을 먹은 양희은님의 평이 가장 감명깊었음..ㅠㅠㅠㅠ
"역시 세월을 뛰어넘는 기교는 없네요"
냉장고를 부탁해 너무 재밌음.. 매회가 레전드일정도로..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오래오래 방송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