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가슴을 뜨겁게 할 원피스의 명대사들
몽키.D.루피
이 배의 진로를 네 멋대로 정하지 마!
지배 같은 거 안 해.
이 바다에서 가장 자유로운 녀석이 해적왕이다.
전력으로 싸우는 방법을 생각했어.
아무도 잃지 않도록, 아무도 멀리 보내지 않도록….
너는 이제 나를 따라잡을 수 없어.
내 모든 기술은 한 단계 진화한다. 기어 세컨드!
우리들 목숨 정도는 같이 걸어봐!
동료잖아!
로빈, 아직 네 입으로 듣지 못했어.
살고 싶다고 말해!
네 목소리라면 우리에게 들리고 있어!
할 수 있냐, 없냐가 아니야. 되고 싶으니까 되는 거야.
해적왕이 된다고 내가 정했으니까, 그걸 위해 싸우다 죽는다면 별로 상관없어.
미래의 해적왕의 동료가 그렇게 한심한 표정 짓는 거 아니다.
롤로노아 조로
등짝의 상처는 검사의 수치다.
선장이 위엄을 잃은 해적단은 반드시 붕괴한다.
우리들이 하는 건 어린애들의 해적놀이가 아냐.
알았다. 목은 주지.
단, 대신 나의 목숨 하나로 봐주기 바란다…!
아직 그리 이름난 목이라 할 수는 없지만…
언젠가 세계제일의 검호가 될 사내의 목이라고 생각한다면 거두어가도 부족함은 없을 터!
선장 하나도 못 지키는 주제에 자신의 야심이 있을 순 없잖아?
루피는 해적왕이 될 남자다…!
아무 일도… 없었다!
루피, 들리냐…? 불안하게 만들었냐?
내가 세계제일의 검사가 되지 못하면 네가 곤란하겠지?
난… 난 이제 두 번 다시 지지 않을 테니까!
저 녀석을 꺾고 대검호가 되는 날까지, 난 절대로 지지 않는다!
불만 있냐? …해적왕…!
상디
오랫동안 빌어먹게 신세 많이 졌습니다!
이 은혜는 평생… 잊지 않겠습니다!
설령 죽는다 해도, 난 여자 안 때려…!
담뱃불이 필요하던 참이었다.
─아아, 울상이나 지으시지.
레이디는 부드럽게, 다루는 거라고.
여자의 거짓말을 용서해야 남자다.
그 외 밀짚모자 해적단
남자에겐 절대로 싸움을 피해선 안 될 순간이 있다.
그건 동료의 꿈을 비웃음당했을 때야.
너를 해적왕으로 만들기 위해, 나는 진짜 저격왕이 되어 줄게.
내가 만병통치약이 될 거야!
뭐든지 고칠 수 있는 의사가 될 거야!
왜냐면, 왜냐면…!
이 세상에 고칠 수 없는 병은 없으니까!
하지만 톰…, 내 목표는 역시 당신이니까…!
돌아와서 다시 가르쳐줘요!
나도 언젠가 '꿈의 배'를 만들고 싶으니까!
세상 끝에 있는 미지의 파도도
가슴을 펴고 당당히 넘어갈 '꿈의 배'를….
미안해, 좀 더 먼 곳까지 모두를 데려다주고 싶었어.
미안해, 언제까지나 함께 모험하고 싶었어.
괴롭지 않은 날이 하루도 없었어요.
희망 따윈 솔직히 보이지도 않았죠.
하지만 루피 씨…, 저, 정말로… 살아 있어서 다행이예요!
살고 싶어!
나도 함께 바다로 데려가 줘!
원피스의 감초, 매력적인 조연들
이 밀짚모자를 네게 맡기마.
내 소중한 보물이다. 반드시 돌려주러 와라.
어엿한 해적이 되어서 말이다.
이 전쟁을 끝내러 왔다.
이 이상 날뛰고 싶은 녀석들이 있다면, 와라!
우리가 상대해 주겠다!
사람의 꿈은 끝나지 않아!
사람이 언제 죽는다고 생각하나?
심장이 총알에 뚫렸을 때? 아니.
불치의 병에 걸렸을 때? 아니.
맹독 버섯 스프를 마셨을 때? 아니!
사람들에게서… 잊혀졌을 때다!
절대로 멈출 수가 없는 것들이 있다.
'계승되는 의지', '사람의 꿈', '시대의 일렁임'
인간이 '자유'의 답을 찾는 한 그것들은 절대로 멈추지 않는다.
바보 같은 아들을, 그래도 사랑하마…!
지금부터 하는 말은 마지막 '선장 명령'이다…!
잘 들어라, 흰수염 해적단!
너희들과 난 여기서 헤어진다!
전원! 반드시 살아남아! 무사히 신세계로 귀환하라!
이 세상에 태어나 외톨이란 절대로 없어!
어딘가의 바다에서 반드시 널 기다리고 있을 동료를 만나러 가, 로빈…!
조금만 더 살아 있자….
거짓말을 해서 미안하다. 너에게 미움받고 싶지 않았어.
힘에 굴복하면 사내로 태어난 의미가 없지.
난 결코 인생에 후회를 남기지 않아!
지금까지 이런 방도 없는 나를, 귀신의 피를 이은 나를…
사랑해줘서…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