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14일 자정 신곡이 동시 공개됐다. 플라이투더스카이는 성적을, 씨엔블루는 의미를, 러블리즈는 관심을 얻었다.
플라이투더스카이는 첫 미니앨범 '러브 앤 해이트'를 발매했다. 더블 타이틀곡 ‘그렇게 됐어’는 5개 음원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또 다른 타이틀곡 ‘미워해야 한다면’ 역시 2위와 3위를 차례로 기록했다.
더욱이 플라이투더스카이는 ‘무한도전’, ‘쇼미더머니’ 등의 발표곡을 누르며 차지한 결과다. 플라이투더스카이의 저력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켰다.
같은 시각 씨엔블루의 두 번째 정규 앨범 ‘투게더(2gether)’도 발매됐다. 이번 앨범은 씨엔블루 멤버들의 자작곡 100%로 수록됐다. 타이틀곡 ‘신데렐라’는 리더 정용화가 작사, 작곡, 편곡을 맡았다.
‘신데델라’는 일렉트로닉 요소가 가미된 댄스 계열의 팝록 장르로 디스코풍 사운드에 신스를 덧붙였다. 트렌디한 비트로 완성된 ‘신데렐라’는 동명동화를 모티브로 삼았다. 남자의 시선으로 먼저 떠나버린 여자를 바라보는 구성으로 재해석됐다.
이날 러블리즈는 미니앨범 ‘Lovelyz8’ 수록곡 ‘작별하나’를 선공개했다. ‘작별하나’는 드럼 사운드를 베이스로 발라드 트랙을 완성했다. 가을 날씨에 맞게 부는 바람을 형상화한 느낌으로 첫 이별을 겪은 소녀의 마음을 가사로 풀어냈다.
‘작별하나’에는 최근 러블리즈에 합류한 서지수의 목소리가 담겼다. 서지수의 파트는 비록 크지 않지만, 데뷔앨범 이후 첫 참여로 단연 주목받고 있다. 온라인상에서 러블리즈와 본격 활동을 앞두고 있는 서지수에 대한 관심은 뜨겁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에이치투미디어, FNC엔터테인먼트, 울림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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