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기획사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는 4일 보도자료를 통해 소속 그룹 레드벨벳의 첫 정규앨범 소식을 전했다. 오는 9일 0시 공개될 레드벨벳의 신보 '더 레드(The Red)'에는 타이틀곡 '덤 덤(Dumb Dumb)'을 비롯해 총 10곡이 수록될 예정이다.
↑ 레드벨벳 컴백
SM은 레드벨벳 외에도 '간판 걸그룹' 소녀시대를 통해 가을 가요계를 접수할 예정이다. 소녀시대는 지난달 19일 발매한 정규 5집 앨범 '라이언 하트(Lion Heart)' 활동을 9월까지 이어갈 예정이다. 이후 멤버 태연, 티파니의 솔로 앨범도 예견된 바, 이들이 보여줄 또 다른 모습 역시 시선을 끌고 있다.
SM의 자회사 SM C&C의 레이블 울림엔터테인먼트(이하 울림) 역시 소속 그룹 러블리즈의 가을 중 컴백을 예고했다. 지난 3월 발표한 정규1집 리패키지 앨범 '하이(Hi~)'이후 5개월 만이다.
울림은 지난달 28일 케이를 시작으로 멤버들의 개인 컴백 스포일러 티저 사진을 순차적으로 공개했다. 러블리즈의 이번 활동에는 루머로 지난 활동에 참여하지 않은 서지수 역시 합류할 예정이다.
↑ 러블리즈
초신성의 소속사 마루기획에서 제작, 공개한 마이비가 지난달 25일 데뷔곡 '심작어택'(My Oh My)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섹시함을 콘셉트로 한 그룹 퍼펄즈는 3일 신곡 '나쁜 짓'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 활동에 돌입했다.
DSP미디어가 카라, 레인보우에 이어 7년여 만에 내놓은 걸그룹 에이프릴 역시 순항하고 있다. 지난달 24일 음원 공개 이후 데뷔 1주일 만에 케이블 음악방송 1위에 오르는 등 활약 중이다. 발랄한 콘셉트로 2년 만에 컴백한 사이더스HQ의 투아이즈도 9월 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B1A4의 여동생 그룹 오마이걸, 섹시의 아이콘이 된 스텔라 등이 컴백 시기를 엿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기대가 모이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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