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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근금지ll조회 34224l 37
이 글은 8년 전 (2015/11/18) 게시물이에요

저는 뉴질랜드에 이민온지 10년째내요.

대부분 교민들이 오클랜드에 살고있습니다. 물론 남섬(크라이스쳐치)에는 4000명정도 살고잇죠 요본 지진
난곳인데 인명피해가 없는게 다행입니다... 이민문호가 개방된게 20년지나서 지금은 교민이 15000명 유학
생/단기체류자 17000명해서 32000명 됩니다.
그래서 이민올때 호주로갈까 뉴질랜드로 갈까 한참고민하다가 뉴질랜드로 선택햇습니다.. 이유는 단한가
지 여기 뉴질랜드는 뱀이없다....ㅎㅎㅎㅎ 악어도없구 아이들이 뛰어놀아도 안전하다 그래서 뉴질랜드를
선택햇는데 호주야 뉴질랜드하고 형제국가 이기때문에 언제든지가서 살수잇고 직장/공부 다할수잇기때문
에 뉴질랜드로 선택햇습니다..
근데 그선택이 나의 무덤이 될거라고는 전혀 생각을 못하고...막상 왓는데 타향살이는 타향살이인가봅니
다... 저만그렇치 아이들/와이프는 자기들세상이라지만. 한국적사고방식남정내들은 영~~~~~~아니올시
다!!!! 여기서두 여행사하면서 많이돌아다녓는데.....방랑벽이 있어서 여기저기 많이다녓죠 오죽하면 여행
사를 차려서 직원대신 제가 가이드를 자청햇을까요 ㅎㅎㅎ
아무튼 뉴질랜드는 아이들/여자(와이프) 천국입니다...

어떻게된게 이나라는 여자가 기가쎄서 한국식 사고방식으로 가부장적으로 햇다가는 당장 쫒겨나기 십상
이죠.. 모든게 여자위주로 되어잇고 남자는 똥개보다 못한존재입니다 무슨말이냐구요??

여기서 만약 어떤상황에서 인명을 구조할때 노약자가우선이고 그다음은 여자 그다음은 똥개 맨마지막으
로 남자 이런순서로 구조를하니 똥개보다 못한남자입니다.. 남자가 기를 못피고사는나라죠....

맨처음이민와서 여자들이 여기물정을 모르다가 서서히 여기사회가 어덯게돌아가는걸알고 기가 쎄지는 거
죠 그건 바로 정부의 사회복지를 여자한테 생활비 기타 수당을 주니깐 남자가 말안들으면 쫒겨나기쉽상이
죠. 이나라는 인구가 430만 정도돼는데 여기의사,간호사들이 임신할때부터 여자들을 여왕처럼 떠받듭니다

간호사가 임신여부를 체크한다음 들어와서 무릎꿁고 임신축하한다구...온갓 미사여구를 다동원해서 말하
는데 제눈에는 이상햇죠ㅋㅋㅋ .. 나중에는 알앗습니다 이나라는 아이들한테 무한한 혜택이 정부로부터나
옵니다.. 인구가 적으니 임신만해도 온갓혜택이란 혜택은 죄다나오니 여자들이 자연히 기가 쎌수밖에없죠
ㅠ.ㅠ 아이들이많으면 바로 재산입니다 ㅎㅎ 그러니 와이프들이 기세등등해서~~ 남자들을 쥐잡듯이 잡는
나라입니다....

그리고 와이프하고 언쟁이 있다하면.... 바로!!!! ㅎㅎㅎㅎㅎ

와이프왈!! 난 당신하고 안살아도 정부에서 모든것 생활비 자녀수당 나오기때문에 당신필요없어 ㅜ.ㅜ

남자들이야 할말이없죠.... 그러니 쥐 죽은듯이 업드려야합니다....

모든결정은 남편혼자서 못합니다 항상 어떤결정 물건을산다든지 기타 결정사항도 남편이 앞에 나서지만

항상 상대방한테 와이프하고 상의한다음 연락주겟다고 아님 다시오겟다고 하죠 ㅡ.ㅡ::

저두 나이가 40중반넘어서 50줄바라보는데 늣등이 딸내미를 여기서 낳죠 ... 여기에 이나라 사회현실적인.
에피소드 말씀드릴께요 ...

지금 그딸내미가 요본에 1학년 입학하는데 여긴 만5세 되면 학교 입학합니다..

늣둥이 딸내미를 출산할려고 병원에서 와이프는 누어잇고 전 옆에있어죠...진통은 계속되죠 와이프가..

근데 병원간호사가 생글 생글 웃으면서 저한테 질문을하더라구요 ...

당신 와이프가 지금 아이를 낳는데 혹시 아이머리 헤어컬러가 블랙이 아니라 블론디헤어컬러면 어떻할거
니?? 그래서 저두웃으면서 웃기지마 블론디면 당장 이혼이지....ㅎㅎㅎㅎ 물론 아이머리가 블랙으로 나왓
지만 쌩뚱맞는 질문이다 생각을햇는데 여기여자들 현실입니다...ㅋㅋㅋㅋㅋ 오죽하면 고등학교 학교파티
후에 콘돔을 나누어줄까요.....학교에서...

거의 남자보다 더 많은것같음 적을수도있겟지만 .. 아무튼 이나라는 여자가 기가쎈나라에요 ....

가끔 제가 이나라에 이민온것이 후회할때도잇습니다.. 영~~~ 아니에요 이민가자고한건 제가 먼저햇는데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깐 남자들의 무덤이더군요 ㅜ.ㅜ 한국남자는 한국이 최고입니다.... 음기가쎈나라 뉴
질랜드 이민오지 마세요 후회합니다

저처럼 ~~~ㅋㅋㅋ 이럴줄알앗으면 이슬람문화가잇는 아랍이나 터키 그동네로 이민가야 여자들이꼼짝못
할텐데..ㅎㅎㅎ

지금은 납짝엎드리고 하루하루 살고있습니다... 내무덤을 내가 팠구나 생각하면서......

뭐 이런나라가 다있어-_-여자우월주의 사상쩌는 나라..






글쓴이가 매우 ㅂㅅ같음..

추천  37


 
   
하하하.
8년 전
네 다음 남성우월주의자ㅎㅎ
8년 전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저런남편안만나려면어떻게해야하나욯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아욕나와)
8년 전
아 맛춥뻡 거슬리내
8년 전
탄탄흥탄탄  흥흥탄탄흥흥탄탄
뭐시여.....제가 뉴질랜드 살아봤는데 정말 좋은 나랍니다 b
8년 전
평화의 나라 뉴질랜드 아니였나....
8년 전
근데 개보다 못하다고는.... 하던데..... 진짜인지는 못 봐서 모르겄음
8년 전
KKKEN  Chained Up
글도 엄청 못 쓰셔서 읽기가 불편...
8년 전
으 엄청 자신이 쿨하다고 생각하는사람같다...
8년 전
설국(雪國)황제  봄에 만나자고,
인명구조원래저런식으로하지않음?
8년 전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8년 전
ㅇㄱㄹㅇ인듯 우리나라가 그만큼 여성권리를 보장안해주는 것 같기도 함 출산혜택 보면..
8년 전
와 감사해요 뉴질랜드 꼭 갈게요 ㅎㅎㅎㅎ
8년 전
뭔소린지 원래 저러는게 맞는겁니다
8년 전
걍좀읽다내림ㅋㅋㅋㅋㅋㅋ
8년 전
01:05  비스트 박서준
아오 진짜 욕해야겠다 이 찌질한 놈아 넌 그냥 거기 박혀서 평생 그 마인드로 쭈구리처럼 살아라 부디. 어휴 한국남자는 한국이 최고지 그럼. 네 표현을 빌리자면 여자를 쥐잡듯이 잡는 게 한국이니까.
8년 전
01:05  비스트 박서준
그리고 뉴질랜드처럼 해야만 남녀평등이 비로소 완성되는 거야. 우리나라처럼 임신을 해도 지하철 자리 문제로 골썩히질 않나 자기가 낳은 아이가 태어난 환경이 앞으로가 막막한 한국이질 않나 그러면서 출산율 문제 거론되면 무조건 여자 탓이라고 책임을 회피하지, 뉴질랜드처럼 대우해줘야 아이를 가지든 말든 하는 거야ㅋㅋㅋㅋㅋ 먹고 살기 바빠 죽겠는데 낳고 싶겠니? 뉴질랜드가 옳아ㅋㅋ 임신은 당연히 축하 받을 만한 거고, 뭔가를 결정할 때 아내와 상의하는 것도 당연한 거고, 남자들이 여자들을 존중해주는 것도 당연한 거야. 이런 놈들이 제발 더 늘어나지만 않길 바란다 제발.
8년 전
매우 공평한 나라처럼 들리네요. 글쓴이 뉴질랜드 관광부에서 나왔답니다
8년 전
매우 편협적인 시선에서 쓴 글이라 너무 불쾌하네요. 뉴질랜드에서 14년째 살고있습니다. 여기서 중학교, 고등학교 그리고 대학교를 다녔고 지금은 전문직 직종에서 일하는 중입니다. 일단 저 교민분이 말씀하신 몇몇 부분에 대해 정정하고 싶어요.

1. 인명구조 할때 여자가 남자보다 먼저 구조된다? 원래 어느 나라이건간에 긴급한 상황이 벌어지면 사회적 약자부터 구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굳이 뉴질랜드가 아니라 하더라도 당연한거 아닌가요?

2. 여자라는 이유로 사회복지를 무조건 적으로 받는다? 뉴질랜드는 복지 선진국가 입니다. 한국에 비해선 매우 generous 한 복지금액이 나오는건 사실입니다. 종류도 다양한데, 미혼모 수당, 자녀수당, 학생수당, 실업수당 등등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하지만 글쓴분이 간과한것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세금이 엄청나게 높다는 겁니다. 뉴질랜드에선 자기 수입에 따라 세금을 내는 것도 다른데요, 많이 벌면 벌수록 자기 수입의 30-40% 까지 세금으로 내야됩니다. 한국과는 달리 국세청의 권력이 매우 쌔고, 비리가 없고 세금 시스템이 비교적 투명하기 때문에 세금을 내지 않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러니까 글쓴이가 말씀하는 '여자'분들도 무조건 많이 벌면 그만큼 많이 세금을 낸다 이 말이지요. 그리고 이곳은 한국에 비해 생활비가 매우 비쌉니다. 그래서 수당을 받는다 치더라도 3-4개 이상의 수당을 동시에 받지 않는이상 수당만으로 생활하기란 어렵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주위에서 거짓말 치고 이런저런 수당 많이 받고 계시는 분들 꽤 봤는데 너무 민망하게도 교민분들 (특이 이곳에서 변변한 직업없이 계시는 중년 남성분들) 이더라구요. 혹시 글쓴이 자기 자신도 이런저런 수당이란 수당은 다 받으시면서 이런 글 쓰고 계신건 아닌지?

8년 전
3. 임신을 하면 여자라는 이유료 여왕처럼 받들어준다? 뉴질랜드에선 임신을 함과 동시에 midwife (산후조리사) 라는 분들을 고용하는것이 일반적입니다. 이 분들은 임신에서 출산까지 모든 과정을 임산부와 남편과 함께 하시는 분들이구여, 약간 간호사의 개념 비슷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혹시 이런 산후조리 시스템을 보고 '여왕처럼 받든다' 라고 하시는 것이면 정말 할말이 없네요.

4. 무슨 결정을 하던 와이프의 동의가 있어야 한다. 이것은 당연한것 아닌가요? '부부'라는 것은 남자와 여자가 만나 한 가정을 이루는 것입니다. 남자분 혼자서 가정 대소사의 관련된 것들을 결정 한다는 것 자체가 매우 고리타분하고 구식적인 사고방식이라고 봅니다. 굳이 뉴질랜드가 아니더라도 요즘에 한국에서 결혼하는 젊은 부부들은 웬만하면 두분이서 의견을 조율해서 결정을 내리걸로 알고있는데요. 글쓴이분의 나이가 50대 초반, 그리고 이민온 시기가 10년 전 쯤이라고 생각하면 글쓴이의 편협한 시선과 사고방식이 어디에서 멈춰있는지 답이나오네요.

8년 전
아침에 인티를 둘러보다, 제가 살고있는 곳에 대한 글이 올라와서 흥분했네요.
암튼 결론은 저런 편파적인 글 하나만 보고 이곳에 대한 편견을 가지시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뉴질랜드는 사회적 약자가 사회적 강자와 같은 동등한 권리와 주장이 보장되는 나라입니다. 무조건 적인 '여자들의 천국' 이 아니라요.

8년 전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8년 전
으아 아니에요. 긴 글 읽어주시느라 수고하셨어요 ㅜ
8년 전
#JM  인생에서가장아름답고행복한순간
뉴질랜드 어학연수 다녀왔는데 그런거 1도 못 느꼈는데... 오히려 겁나 살기 좋고 그래서 더 살고 싶었음 차별 같은 것도 거의 없고 홈스테이집도 되게 편하게 잘 지냈는디
8년 전
Simpson  둥이둥이
남자친구 뉴질랜드 유학갔다왔는데 그런소리는 앖던데
8년 전
난개창예  윤호♡나♡창민
뭐라카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년 전
...
8년 전
본인이 못난거 아닌가. 뉴질랜드 이민 글 중에 이런 글 처음 봄
8년 전
왜 저러지....
8년 전
동우가진리지열  너밖에안보여
쓰니가 이상해요
뉴질랜드 살기 좋은나라인데..

8년 전
삼식TV  이것이 바로 데쓰런!!
평등하고 시스템이 아주 잘 되어있는 나라로 보이는데요.ㅎㅎ그리고 임신한 와이프가 이렇게 관리를 받으니 맘이 놓인다 라고 생각하지 못할망정 나는 왜 어떤 좋은 일이 생기지 않는거지 라고 생각하는것같은건 기분탓일까요 가정을 지킬 생각을 하셔야죠 권력이 세지는걸 생각하는게 아니라 아이들이 긍정적인 생각으로 자라길 바란다면 이민은 잘 간것같은데요..
8년 전
트루먼  
이슬람 나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오 여자가 노예도 아니고;그나라에서 계속 그런 취급받으며 사시길..
8년 전
뭐야 도라히네 언제적시절에 갇혀 사는지 여기가 조선시대인 줄 아나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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