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놈이 이꼬라지로 들어옴
엠버랑 에일리는 잠깐 도망갔다가
누군지 알것 같은 예감에
바로 멱살잡이 하고
패대기 쳐놈
알고보니 사전 미팅때 여행가고 싶은 사람 얘기하는데 엠버랑
에일리도 에릭남을 뽑았음
일끝나자마자 바로 왔다는 에릭남이 합류하고
셋이 모이자마자 립싱크 놀이에 가수놀이 ㅋㅋ
그나마 셋중에 제일 조용하다는 에일리
에일리는 쇼파 주변에서 춤추기 시작하다
선미 보름달 놀이 ㅋㅋㅋ
에릭남 "오늘 어떠셨어요?"
하면서 잠옷에 달린 꼬리로 마이크 대줌
에일리 좀 이상한 곳에서 꼬리를 꺼내더니 ㅋㅋ
인터뷰놀이 ㅋㅋㅋ
에릭남 "근데 나 소속사 사장님한테 혼날것도 같아"
에일리 "근데 오빠"
나도 ㅋㅋㅋ
다음날 세사람은 소원나무를 심으러 가게 되는데
에일리와 에릭남은 비슷한옷 입었다고 서로 바꿔입으라고 난리
나 너랑 커플하기 싫거든?
그저 피곤한 엠버
세사람은 소원을 적어서 나무에 거는데
에릭남의 소원종이가 떨어짐
"안돼 내 소원!!!"
"내 소듕한 종이인데"
바닥에 떨어진 소원종이를 줍던 에릭남
그걸 본 엠버 " 아 밀어버리고 싶다"
진짜 밀까봐 놀라서 주저앉은 에릭남 ㅋㅋㅋ
그렇게 소원나무도 만들고
에일리는 스케줄 때문에 서울에 가게 됨
엠버 "나 저 사이코랑 둘이 내버려두지 마"
그래도 스케줄 때문에 어쩔 수 없는 에일리
에일리와 엠버 "오빠 그래도 연예인인데 이미지관리 좀이라도 해"
그렇게 엠버와 에릭남 둘이 남게됨ㅋㅋㅋ
둘은 해안가에 가서 로고송도 같이 만들고
같이 보면서 노래 만들어야 하는데
엠버는 왠지 이 분위기가 너무 뻘쭘ㅋㅋㅋ
세그웨이를 타러 온 두사람
완전 바뀐게 엠버는 보자마자 올라타고 신나하고 잘타는데
에릭남은 무서워함 ㅋㅋ
둘다 올라타고
보드처럼 잘타는 엠버와
제자리 걸음하고 있는 에릭남ㅋㅋㅋㅋ
"이 기계 정상인거 맞죠???"
"나 뒤로 가는데 안가요 안 멈춰져요!!"
엠버 "아 기계를 믿으라고 똥 싸지 말고"
엠버랑 에릭남은 같이 출발햇는데 계속 거리가 벌어지고 ㅋㅋ
결국 한마디하는 엠버 " 이 할아버지야!!!"
엠버 "내가 잡아줄게"
"잡아서 던져버릴거야"
에릭남 "응 고마워"
타면서도 둘만의 4차원적인 대화가 있음ㅋㅋㅋ
에릭남 "어 강아지다"
엠버 "걩애지!!"
에릭남 "멍멍"
보드 탈때 행복하다고 얘기하면서 갑자기 옆집 강아지 얘기를 꺼내는 엠버
이해 못할 얘기들을 옆에서 에릭남은 다 알아듣고 끄덕여줌ㅋㅋ
마지막으로 낚시를 하고 싶던 두사람
낚시 시켜준다는 제작진의 말에 좋아하더니
진짜 요트 낚시하러 옴 ㅋㅋ
요트타기 전에 부잣집 놀이 하고 ㅋㅋㅋ 놀이하는거 엄청 좋아함
"나 요트 고르는거 귀찮아"
"다 우리 요트니까 마음대로 타자"
요트 탔으니 또 포토그래퍼랑 모델 놀이 해주고
드디어 낚시를 하게됨
경치보던 에릭남 "와 진짜 예쁘다 진짜 진짜 예쁘다"
엠버 "나? 고마워"
에릭남 "응 엠버 예뻐"
그러다 에릭남 낚시대가 움찔 "어? 뭐가 있는건가?"
진짜 물고기가 걸렸음
에릭남 "어떡해 이럴수가 어이구 귀요미 안녕"
"안녕 미안해 풀어줄게 풀어줘야겠다"
"눈이 진짜 예뻐요"
잡은 물고기한테 미안하다면서 계속 잡아오는 에릭남ㅋㅋ
"진짜 예쁘지 얘"
엠버는 물고기를 못잡아 회뜨기에 도전하기로
"어떡해 미안해"
여기서도 뭔가 뒤바뀐듯한 성별 ㅋㅋ
결국 못보고 돌아서게 된 에릭남
배위에 누워보는게 소원이었다고 함
제주도가 너무 아름다워서 서울 돌아가기 싫다고ㅋㅋ
다 조져논 액정으로 셀카
아이돌이나 틀 안에서 구속받지 않고 그냥 '동네라마'이고 싶다는 엠버
바보같기도 하지만 내가 본것중 기분 좋아지는 여행 프로였음ㅋㅋㅋ
영상 보면 더 더 재밌고 웃겨요 ㅋㅋ 셋다 넘 착하고 순수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