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하늘 기자] 방송인 노홍철이 난감패션 1위로 선정됐다.
1월8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의 스타별별랭킹 코너에서는 '스타들의 난감한 패션'을 주제로 설문조사를 벌였다.
이날 난감패션 1인자 자리에는 노홍철이 이름을 올렸다. 노홍철은 이미 수많은 프로그램을 통해 하이패션을 선보인 바 있다. 그는 보통 남성들이 착용하지 않는 레깅스나 플레어 스커트 등을 매치하며 절정의 패션 감각으로 호불호가 분명한 반응을 이끌어냈다.
2위는 '전설의 비닐 바지' 가수 박진영이, 3위는 빈티지 의상으로 패셔니스타 반열에 오른 가수 정재형이 차지했다. 4위는 '기저귀 패션'으로 논란을 일으켰던 걸스데이, 5위는 지드래곤의 패션을 지적할만큼 패션센스에 물이 오른 정형돈이 이름을 올렸다.
이 외에도 복고패션의 선두주자 그룹 UV, 모델 장윤주, 파격적인 드레스로 얼굴을 알리는 데 성공한 오인혜 등이 순위권에 모습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황정음이 출연해 공항패션에 얽힌 비화를 들려주기도 했다. (사진출처: MBC '섹션TV 연예통신'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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