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전 세계 500만 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린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기대와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영화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이 내년 2월 국내 개봉을 확정지으며 일러스트 티저포스터를 공개했다.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은 어딘가 어설픈 빈집털이범 삼인방이 우연히 숨어들게 된 '나미야 잡화점'에서 32년이라는 시간을 넘어 도착한 고민 상담 편지를 받게 되면서 벌어지는 수수께기 같으면서도 기적같은 이야기를 담고 있는 작품이다.
함께 공개된 티저포스터는 원작의 감성과 감동을 상기시키는 듯한 따뜻한 색감으로 이루어진 일러스트 포스터로 눈길을 끈다. 어스름한 저녁의 노을과 함께 동그랗게 떠있는 보름달이 신비로움을 배가 시키고 있으며, 극중 주된 배경이 되는 '나미야 잡화점'의 모습은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듯 반짝이며 예비 관객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아울러 따뜻하면서도 신비로운 분위기를 풍기며 거대한 비밀이 숨겨져 있는 '나미야 잡화점'과 함께 영화 속에서 펼쳐질 기적 같은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시키고 있어 예비 관객들로부터 많은 기대감과 호기심을 증폭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시간을 뛰어넘어 날아든 편지 한 통의 나비효과로 커다란 기적을 이루어낸 감동적인 이야기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은 내년 2월 개봉하여 국내 관객들에게 가슴 벅찬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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