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서로가 서로에게 천국.ll조회 30296l 2
이 글은 7년 전 (2017/7/25) 게시물이에요
많이 스크랩된 글이에요!
나도 스크랩하기 l 카카오톡 공유

가난하면 취향도 빈곤해질 수밖에 없음을 아이들 크는 걸 보면서 확인하고 있다.twt | 인스티즈

추천  2


 
   
오잉?
7년 전
이해점
7년 전
아무래도 다양한 경험을 하면 취향이 풍성해지겠죠 근데 경험이라는 게 현대 사회에서 거의 돈, 특히 특별한 경험은 더 많은 돈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가난할 수록 경험하기 힘들고 취향이 빈곤해진다는 의미인 것 같네여
7년 전
Gamjong  종인♡
누구는 미슐랭 가이드 따라 밥 먹을 때 누구는 편의점 음식 먹는 그런거요ㅠㅜ
7년 전
맞는말같아여ㅠㅠ 설명하기는 어려운데 어릴때 되게 가난했었던 탓에 저 말에 공감가네엽ㅠㅠ
엄마도 저희 보면서 그런말 하시고ㅠㅠ 가난해서 다양한 음식을 못먹어보니까 항상 먹던 음식만 먹어보려 하고 새로운 음식을 꺼려하는? 그런게 우리들이 편식하게 된 이유중에 하나인덧같다 하시더라구욧ㅠㅎ

7년 전
어떻게 보면 맞는 말이기도 하고 또 틀린 말이기도 하네여.. 가난한 환경에서 자랐고 지금도 딱히 나아진 환경은 아니지만 크게 공감 되진 않고 뭔가 너무 무기력하게 만들어버리는 글이라고 느껴집니다ㅜㅜ..
7년 전
누구는 인터넷 최저가를 검색하고 중고장터 뒤.질동안 누구는 평범한 사람들은 알지도 못하는 카탈로그를 보고있겠죠 소비활동에서 선택의 폭 자체만으로도 차이가 있음 크기차이는 말할것도없고
7년 전
222
7년 전
333 크으
7년 전
44
7년 전
55 이게 제일 와닿네요
7년 전
6666
7년 전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7년 전
Nightwing  神話
222
7년 전
33333 이거죠
7년 전
WANNAONE 김재환  열심히 노래하겠습니다
부르디외가 저서 구별짓기에서 지적했었죠... 흔히 개인의 기호, 취향처럼 보이는 것들도 사실은 계급의 차이가 만들어 낸 것이라고.. 씁쓸해요
7년 전
저 트윗보다 이 글 댓글들이 확 와닿네요..
7년 전
2222222 맞아요 ㅠㅠ
7년 전
워너블(WANNABLE)  원하는 것을 모두 이루어가다.
맞는 말인 것 같네요 글 내용도 댓글 내용도.. 그리고 내가 그 가난한 취향을 가진 이들 중 한 명이라는 것도.,
7년 전
fate_number_for  위너♡+지성데뷔추카
해외여행, 클래식음악, 악기연주 등이 대표적이죠
7년 전
제가 아이를 안낳아야지 결심한 이유~ 혼자 문화생활 즐기기에도 돈이 쪼달리고 내 아이에게 가난을 대물림하고 싶지않아요
7년 전
맞는말...어릴때 저는 옷은 오일장에서만 사는줄 알았어요. 지금도 중고먼저 쿠팡먼저 검색하는데 제 친구는 백화점가서 커플티 살건데 브랜드 추천해달라 하더라구요 엄마카드라서 금액상관 없다고
7년 전
abril  위너아이콘세븐틴
돈없이 시작해서 재능이 있어도 집안 생계때문에 포기한 클래식악기 입시와 콩쿨을 누구는 취미로, 몇백만원 하는 걸 사서 인맥으로 나가더라고요. 그때 정말 현타 제대로 왔죠...
7년 전
그래서 친구랑 잘 못 놀겠음.....너무 돈 따져서 기분 계속 별로임
7년 전
빈익빈부익부...
7년 전
전노츄  
아이돌로 봐서 무슨 상관인가 한참 고민했네요..
7년 전
美鹿  새벽에 태어난 사슴
근데 그래서 그런지 친구랑 놀 때 안맞을 때도 많아요ㅠㅠ 뭔가 돈 따져서 놀아야되고 먹고싶은 것보다는 가성비 좋은거 먹어야 하고...친구가 밥 먹는 돈 없으니까 하루에 두 끼는 같이 못먹고 놀때 한끼만 같이 먹고 그럴 때도 있더라구요...
7년 전
오현석  제 남자입니다♡
음?
7년 전
저 어렸을때는 피아노도 배웠고 친구들 보면 서예학원도 있었고 웅변학원, 미술학원 등등 다양하게 배우는 문화적 붐(?)이 있었는데 나중에 제가 애들을 낳으면 그렇게 해줄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돈이 많이 들어 요즘에는 애를 안낳는 사람들도 많으니까요... 그런 일들을 해본 적이 없으니 나중에 대화를 할때도 말할 수 있는 주제가 줄어들고 장래를 정할때도 선택지가 줄어들고 할 것 같아요.
7년 전
맞아요...
저도 어렸을 땐 피아노, 태권도, 미술학원
심지어 취미로 자전거랑 인라인스케이트도
사서 타고 그랬는데 제가 누렸던 것들을
자식들한테 느끼게 해줄 자신이 없어여ㅠ

7년 전
ㅠㅠ맞는듯
7년 전
어찌보면 당연한 것 같기도하네
7년 전
서 명 호  무한한가능성을가진♡
슬프다...
7년 전
바르톨로메오  루피 센빠이...!
아비투스라는 개념이 문득 생각나네요
7년 전
저도 그래서 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을 해줄려고 하죠..
페밀리레스토랑에서 미디움먹는것도 안익어서 못먹겠다고 하던거 몇번 가더니 이젠 살작 덜익어야 먹을만하다 말하게 되네요..
소고기나 참치같은 음식의 경우는 먹어본사람이랑 안먹어본사람이랑 티가 확나는데.. 사회생활하면서 그게 느껴져서 동생들은 티내지말라고 일부러 사먹였네요..

7년 전
앨리스 오  빅스 나라세
글보다 댓글들이 더 마음에 와닿네요...
7년 전
5승윤  승쨩승쨩승쨩!
확실히 인정하는 부분.........
7년 전
맞는거 같아요..
7년 전
빌 스카스  최고제너럴갓미남
여기에 관해서 수업 들은 적 있는데 생각보다 많은 부분들이 경제적 능력에 의해서 좌우되더라고요. 생각지도 못한 부분들도 경제능력과 사회적 지위에 떠라서 완전히 달라지거..ㅎㅎ 문화향유란 그런건가봐여 수업들을때 굉장히 씁쓸했던 기억이 나요
7년 전
겪어본 사람은 공감할 수 밖에 없네요...
7년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닉네임날짜조회
이슈·소식 메가스터디 손주은 "공부보다 출산이 중요, 여학생들 생각 바꿔라"322 우우아아11.27 11:17113447 5
유머·감동 집에서 요리하는 아빠들 특징155 알케이11.27 17:5166181 0
이슈·소식 현재 국수나무를 먹여살리고 있다는 메뉴.JPG231 우우아아11.27 11:49124751 7
이슈·소식 현재 몰라보게 변했다는 장성규 얼굴.JPG139 우우아아11.27 16:2892520 6
유머·감동 요즘 정류장 온열의자 논란125 항상 최선을 다..11.27 23:5128766 1
퇴근길 실제 로또를 뿌렸다는 남돌 .jpg 코메다코히 2:54 1114 0
전소민X한승연 단막극 예고편.ytb 성우야♡ 2:43 619 0
정체불명의 외눈박이 생물 데이비드썸원콜더닥.. 2:33 1051 0
22년차 르브론 제임스의 인유어페이스 덩크 .gif 30867.. 2:11 354 0
비트코인 잘 몰라서 용식이 지능이랑 똑같은 달글 완판수제돈가스 1:55 721 0
타이타닉에서 탈출했지만 인생이 박살나버린 일본인.jpg5 수인분당선 1:43 8635 0
직장 분위기를 바꿔보려한게 잘못인가요....jpg1 wjjdk.. 1:43 6077 0
혼돈의 2개국어 재미좀볼 1:13 691 0
무슨 일이 있던건지 한번에 이해되는 사진7 옹뇸뇸뇸 0:34 12351 0
상쾌한 아침이다. 탠트 좀 열어볼까....gif 둔둔단세 0:28 3666 0
차를 얻어탈 때의 매너.jpg5 30639.. 0:22 11891 0
슬픔주의) 중국에서 벌어진 한 아이의 4명의 아빠......9 모모부부기기 11.27 23:52 17611 10
요즘 정류장 온열의자 논란128 항상 최선을 다.. 11.27 23:51 29216 1
축하해야하는 장소지만, 슬픈 사진5 모모부부기기 11.27 23:48 16736 3
어릴때 사진에서 고대로 잘 컸다는 블랙핑크 제니2 맥반석계란주세요 11.27 23:39 9521 1
토목공학과 전설의 시험14 30646.. 11.27 23:29 16978 0
회사에 이상한 소문 남4 편의점 붕어 11.27 23:01 13692 1
사극 의외로 제작진 실수가 아니라 고증인 것3 배진영(a.k.. 11.27 22:28 9006 1
퇴근 5분전 당신의 최애가 엄청난 주문을 한다면?6 옹뇸뇸뇸 11.27 22:25 5059 0
요즘 펜트하우스 성대모사 연습하는 승헌쓰1 헤에에이~ 11.27 22:24 903 0
전체 인기글 l 안내
11/28 3:12 ~ 11/28 3:14 기준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