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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비행기에서 다시 만난 두 사람
화들짝
ㅇㅇ그렇다고 합니다
우유를 마시며
잠든 채찍남을 바라보는 마고
번쩍
태연한 척
뭔소리여 이
마고의 해명이 뻥카였음을
남자는 알았음
태연한 척 222
또 실패
남자 궁예인듯
결국 빵터진 마고
우유 뿜음
여기 묻었어요
아 응애에요
또 빵터짐
토....토마토지롱...!!!
갑자기 마고가 읽던 책을 뺏아가서 보는 남자
너이년 나치....?
몇번 빵터지고 나자 마음이 열린 마고는
진심을 말하기 시작함
공항이 무섭다는 말에
뭐그리 아빠 미소 지을 게 있다고?
휠체어를 타야할 만큼
'환승'을 두려워하는 마고
남자의 대사임
ㄴㄴ 비행기 놓치는게 무서운 게 아님
머뭇머뭇거리며 내뱉는 마고의
비행기에서의 마지막 대사
"I'm afraid of being afraid"
나쁜 저음......존섹
그렇게 무사히 환승을 마치고
비행기에서 걸어나오는 두사람.
마고가 남자를 힐끗
남자가 마고를 힐끗
po썸의 탄생wer
여시들이 재밌다고 해줘서
데이트도 팽개치고 달려와써;
둘 사이의 묘한 기류가 시작되는 씬인지라
촘촘하게 캡쳐했는데....
여시들 지루했음 어쩔
다음편부터 다시 예쁜 색감과 구도와 이야기가 힘있게 쫙 나와줌
그러니 계속 봐줘여.....(오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