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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ikaiill조회 2565l
이 글은 6년 전 (2017/12/08) 게시물이에요


1탄: http://cafe.daum.net/ok1221/9Zdf/597703

본문에 없는 것은 1탄에 있을지도 모름




언어_1등급으로_향하는_팬픽_명대사_22222.txt | 인스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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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스압












"너 열일곱살 되면, 학교 밴드부에 들어가서 진짜 인기 많아질거야"

"..."

"첫 공연 하는 날, 너 진짜 멋있을거야." 

"..."

"그리고 그 날, 화장실에 떨어져 있는 핸드폰,"

"..."

"줍지마"


그럼 나 안 만날거야. 알겠지.


<타임슬립>








니가 기어코 날 게이로 만들어?


<은발이 너무해>









링링아.


<그레이스케일비트맵>







하지만, 이런 불편한 관계도. 별로 나쁘지 않다. 

화려한 네온사인이 모두 꺼진 뒤 쓰레기조차 뒹굴지 않는 어둔 골목처럼, 

우리는 잿빛으로 물들다가 사라져 버렸으면 좋겠다. 

강렬하게 빛나는 색색의 영상보다는 

모노톤의 오래된 사진이 더 멋스럽잖아. 

리고 우리의 생은, 

덩치만 크고 실속은 없는 비트맵 같은 거였으면 좋겠다. 


<그레이스케일비트맵>








바다로 가자, 아이야. 네 울음 뚝 먹어 삼킬 바다로 가자.

네 웃음 하얗게 부술 바다로 가자.

바다 끝과 바다 끝이 맞닿아 있는 그 곳으로 가자. 

이 세상의 전부를 품고 있는 그 삼리만상의 바다로, 가자 아이야.


<우는 해>








네 시선의 끝은 여전히 나를 향하고 있다.


<시선의 끝>








지현이 온대.


<남우현나빠>








[좋아해. 김성규. 아프지마. 사랑해. Alweys.]

[바보야. Always거든. 그리고 나도 사랑해.]


<메시아>








미, 하나도 안 변했어...


<가시연>








결혼이... 심장을 죽이진 못했습니다.


<가시연>








"선수쳤더라."

"니가 느린거지."


<순수의 시대>








어서 입을 열고, 내 이름을 불러줘, 너의 내가 찬란할 수 있도록.


<내 이름을 불러줘>








준수야, 휠체어 타는 거 좋아해?


<보스시리즈>








사랑해, 김준수

그것을 그대에게 말하지 못하는 것이

영원의 형벌이 되었다


<백색지연인>








"다녀왔습니다..."


<박유천 비극사>









그리고 그 날 밤, 다섯은 모두 각자의 행복에, 

서로간의 행복에 취해 행복하게 잠들었다.

별이 반짝반짝 빛나고, 그들의 웃음이 반짝반짝 빛나던, 

그 빛나는 하루를 뒤로 한 채.


<반짝반짝 빛나는 사람들>








"그런데... 왜 하필이면 제이 에비뉴야?"

"응. 정윤호, 김재중. 이니셜을 찾아보니까 공통적으로 J가 들어가더라."

".... 장난치지 말고."

"진담이야."


이 도시, 모든 것이 너의 것인데 너는 아직 모르지. 


<해피투게더>








예뻐, 너. 그 년처럼.


<해피투게더>








나의 위태로웠던 소년기는 박유천의 망명과 함께 마지막 페이지를 넘겼다. 

우리의 모든 것이 끝났다.

그리고 나는, 우리가 머나먼 바다를 건너 

다른 곳으로 가로지르는 미래를 품고도

이 풋사랑이 남은 모든 삶을 지배할 것을 어렴풋이 짐작했다.


<몰댄블루>







"준수야. 네가 할 수 있는 선택은 두 가지 뿐이야."

"첫째. 여기서 그냥 죽어버리던지."


알 수 있어. 그건 진심이 아니야. 너는 내게 마음을 숨길 수 없어. 

아직 굳어 있는 얼굴을 하고, 천천히 손을 뻗었다.


"둘째. 살고 싶다면 내 정부가 되어서 살아."

너는 지금 내게 사랑을 고백하고 있다.


맙소사. 그것은 세상에서 가장 살벌하고, 가장 치열하며, 가장 달콤한 고백이었다. 


<마왕>








갈게, 첸첸.


<레이니스펠>








세계가 하얀 밤에 뒤덮일 때,

당신의 심장에 가장 가까이 닿아있는 이가

당신을 사랑하고 있노라고.


<하얀 밤의 사내>








키스만 해도 이렇게 좋은데, 섹스하면 어떻게 될까요?


<몽정기>








잘 자라. 오늘도 내일도. 

내가 행군 후에 몸살 나서 뒤척이는 밤에도, 격훈련으로 다 죽어가는 밤에도,

선임한테 군홧발로 채이고 분해서 열 오르는 밤에도, 너는 꼭 잘 자. 

나는 항상 편지에 여기는 낙원이라고 쓸 테니. 

강제 북송당한 사람인 양 말이지.


<첫 병>








바람이 불어 경수의 앞머리가 흩날리는데 커다란 눈은 깜빡일 줄도 몰랐다 

밤바다에 등대 불빛이 일렁이듯 경수의 까만 눈동자에 가로등 불빛이 어려 있었다.

과장도 아니고 거짓말도 아니었다. 맹세코 세훈은 보았다. 

경수의 눈에서 기지개를 켜는 불빛을. 뱃속이 썰리는 기분이었다.

와. 됐다. 오세훈. 넌 이제 도경수 발바닥 신세야.


<첫 병>








그래. 4대 중범죄 빼고 다 해보자. 같이.


<첫 병>








“넌 가만히 서 있기만 해도 대단해. 네가 동상이라도 산 사람 백 명보다 나아. 그리고.”


말이 이어졌다.


“네가 영화였으면 별 다섯 개야. 영화 잡지 봐라. 그런 영화 별로 없다고


이게 경수에 대한 제 생각의 전부였다. 

더 이상의 송덕시나 찬양가는 나오지 않았다. 그냥. 그냥.

그냥 오세훈에게 도경수는 산 사람보다 나은 동상이고 별점 다섯 개짜리 영화였다.


“그러니까, 내가 가끔 해도 신경 쓰지 마.”


세훈의 꾹 다문 입술을 보았다. 긴장할 때 나오는 버릇이겠지.


“어차피 별 다섯 개야.”


<첫 병>








첫째, 변백현은 나를 좋아하지 않는다.

둘째, 변백현은 나를 미워한다.

셋째, 변백현은 나를 싫어한다.


결론, 변백현은 나를 증오한다.


<그럴지도 모른다고>








"마스터 B가 게이래."


<인페르노>








무서우면 아직 어려서 그렇다고 변명하면 돼요.


<청춘에게 고함>








우리 친했어? 백현아. 

난 우리 사랑하는 줄 알았어.


<6년째 연애중>








절경이네.









백현아, 나는 네가 누구라도 사랑했으면 좋겠다.


<혀들의 키스>








자, 어서 오너라. 그리고 아무 죄도 없는 죄인을 잡아가보아라.


<1931年, 上海>








알아?

필연인 거.


<통각>








삼촌 목소리가 지금. 평소보다 이천 배쯤 따사롭잖아.


<우리 철수>









마음해


<남자의 로맨스>








God. 너는 내안에 유일하게 군림하는 신이야. 너는 그 자체로 나의 종교니


까.

Daylight. 나의 햇살이며,

Rest. 휴식이야.

All. 나의 일부이자 모든 것이라서,

Gone. 네가 떠난다면 나는 부서지겠지.

On and on. 쉬지 않고 너만을 바라본 나를 위해서

Now. 이제는 네 마음을 열어줄래. 지용아


<알파세븐>








"한국이면 이제 이정도는 구분합시다.

어떻게가 아니라 어떡해입니다."


<어떡해>








만일 내게 음악에 대해서 묻는다면, 그 땐 이렇게 대답하리라. 

'내 모든 음악은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 만드는 음악'이라고. 

그리고 다시 내게 사랑하는 사람이 누구냐고 묻는다면 그 때엔 이렇게 대답하리라.

'내 삶의 의미이고, 내게 첫 감동을 준 사람'이라고.


<히싱>








동그란 석양이 깨져 이리저리 흔들리고,

세상에 사라져가는 존재를 안타깝게 자랑할 때,

나는 그 빛무리로 희미하게 빛나 

제대로 쳐다볼 수 없는 남자의 등을 본다.

사실은, 등을 보고 싶던 게 아니었는데.


<사랑이 있게 놔둬>








“지금 이 상황에서 나한테 살인을 하지 말라는 건 무리한 요구야.”

“…….”

“그런데 나는 네 말도 듣고 싶으니까.”


“그냥 니가 보지마.”

 

<호흡>








꽃이 피면 다시 만나자.


<남자가 사랑할 때>








사랑니가 아파왔다.

아팠던 건 사랑니가 아닌

사랑니가 박혀있던 잇몸이었다는 걸

너무 늦게 깨달아버렸다.


<토탈이클립스>








“Devil을 거꾸로 하면,”

“…….”

“Lived가 된다는 거.”


<이브의 조각상>








"이승현, 이승현, 이승현."


<학원물>








내게 그런 사람이었다, 사랑이었다.

네 마지막 남은 온기를 끌어안고서, 

피로 얼룩진 입술에 다시 내 입을 맞추면서……

 너를 전부 품기에는 이생이 부족했으니, 

죽음이 갈라놓아도, 나는 너를 안겠다고.


내 가련한 연인아.


어여쁘신 그대는 내내 어여쁘소서……









비로소, 열 여섯이었다.


<놈들>








만인의 연인인 네가, 나만의 연인이 되어 주었으면 한다.


<멜로드라마>








사람에게 '두려움'이라는 것이 존재하는 이유는

지켜야 할 것이 있기 때문이라고 들었습니다.

잃고 싶지 않은, 잃어서는 안되는 무언가를 지켜야 하기에

사람에게는 두려움이 있는 것이라 들었습니다.


<신기원 음양사단>








ㄱㅆ이 직접 모음.

전 글에서 첫병 반응이 제일 핫하길래 여러개 가져왔읍니다..

유명한 팬픽이지만 딱히 꼽을만한 명대사가 없다거나,

지금 보니 문체가 많이 아쉬운 것들은 배제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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