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욱이 성폭행 무혐의 받았지만 결국 팩트는 여자분이 두려움과 수치심을 느낀 여자분이 원치않는 성관계를 한것이므로 제목을 저렇게 함)
"피고인, 마지막 증언 하시죠."
"지난 1년 간 참 많이 아팠습니다."
초조한 얼굴로 재판에 참석했던 A 씨는 판결문을 읽어내려가는 과정에서 눈물을 흘렸고, '무죄' 선고 후 재판장에서 손을 떨며 오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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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씨는 "하혈을 해서 병원에 찾아갔는데 '성폭행 피해자'라니 내쫓았다. 어떤 병원은 경찰에게 제가 온적도 없다고 했다가, 다시 왔다고 인정하기도 했다. 또, 조사 받을 때에도 남자 밖에 없고 야설 같은 말이 오가는 상황에서 진술해야 했다"며 섭섭함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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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저는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 아니다. 사고가 났고, 사고 처리를 위해 병원에 가듯 경찰서에 간 것인데 그런 일이 발생했다"고 덧붙였다.
합의에 대해서도 부정적인 견해를 드러냈다.
A 씨는 "경찰서에 신고했을 때 경찰들이 '왜 미리 (이진욱에게) 연락하지 않았냐', '합의할 생각은 없냐'고 하더라. 제가 왜 합의를 하고, 연락을 해야하는지도 모르겠고, 저는 피해자인데 도망다니고 있다"고 토로했다.
A 씨의 변호인 역시 "범죄를 저지르려면 동기가 있기 마련인데, A 씨는 동기가 없다. 수사를 받은 적도 없고, 고소도 이번이 처음인 평범한 직장인"이라며 "금전적인 보상을 원했다면 먼저 연락을 취했을 테고, 상대방(이진욱)의 주장대로라면 고소할 리가 없겠지만, 그것이 아니었다"고 변론했다.
1. 언론의 과도한 관심과 이진욱의 과할 정도로 자세한 진술
직업 사는 곳, 성씨, 나이까지 너무 자세한 묘사
2. 언론의 관심과 신상털기에 지친 피해자에게 경찰이 "일상생활도 돌아가려면 진술 번복을 해야한다" 꼬드기고 자백멘트까지 읽으라고 가져옴
(ㄹㅇ 악마의 유혹)
3. 판단력이 흐려져 진술 번복을 할뻔하자 먹이를 문 언론들
*널 나만 가질 순 없잖아* 라며 미친사람 만들어버림
4. 수치심과 두려움을 느낀것은 맞지만 당시 피해자가 적극적으로 저항하지 않았다며 무시된 상해진단서와 멍
5. 단체 카톡과 sns로 걷잡을 수 없이 퍼져나간 피해자의 셀카와 신상들
이 글 쓰려고 옛날 기사 찾아봤는데 멘탈털리는 기분임
이 사건 현재까지의 결론 :
이진욱 성폭행 무혐의
(피해자가 이진욱이 이해할 수준의 반항을 하지 않음)
피해자 무죄
(적극적인 성관계가 아니고 원치 않은 성관계임)
피해자도 가해자도 없는 이상한 사건이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