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를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한번쯤은 봤거나 들어봤을
미드 'glee'
글리의 남자 주인공 핀 허드슨역을 연기하며 많은 사랑을 받은 코리 몬테이스가 시즌4를 마치고 시즌5를 준비하는 사이 2013년 7월 13일 캐나다 벤쿠버의 한 호텔에서 사망함
사인은 헤로인과 알콜 과다복용에 의한 독성
글리에서는 시즌5 3화를 코리의 추모 에피 - The Quarterback로 꾸밈
극중에서의 핀도 사망했다는 설정으로 나옴
가족들과 함께 핀의 물건을 정리하던
핀 엄마의 대사 中
자식이 더이상 살아있지 않더라도 계속 부모로서 행동해야 한다는 핀의 엄마ㅠㅠ
남겨진 가족들의 슬픔...
개인적으로 글리 시즌5 핀 추모 에피는 처음부터 끝까지 펑펑 울면서 본 에피임
핀의 친구들과 극중 핀의 연인이기도 했고 실제 코리의 연인이었던 레이첼의 노래도 좋았지만 이장면에선 숨도 못쉬고 울었음
그리고 이 에피 이후로 글리 안보게 됨...
+영상 추가
동영상자식 보낸 부모는 어떻게 살아가지 숨은 어떻게 쉴 수 있는 거지, 여보www.youtube.com
영상이 더 슬픔...
코리가 떠난지 꽤 오랜시간이 지났는데도 아직까지 믿겨지지 않음ㅠㅠ
잘가요. 영원한 5번. 최고의 쿼터백. 그리고 최고의 글리 클럽 리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