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가 2017년부터 만들어낸 매력적인 빌런 4명

2017년 5월 3일 개봉

가디언즈 오브 더 갤럭시 Vol.2

메인 빌런

'에고'

우주적 존재로서 스타로드의 아버지이기도 한 그의 정체는

사실 한 행성 그 자체

끊임없이 확장해나가는 것이 그의 목표이며

그 목표를 위해 어떠한 희생도 서슴없는 모습을 보여줬고

엄청난 스케일과 위압감을 보여주었던 빌런

(막판 살려달라고 ...호소하던 그 모습은 좀 아쉬웠지만)

2017년 7월 5일 개봉

스파이더맨 홈커밍

메인 빌런

벌쳐

그 동안 나왔던 메인 빌런들과는 조금 다른 입체적인 면모를 보였던 빌런

가장으로서, 그리고 직장 상사로서의 모습과 딸의 아버지로서의 모습까지 보여줬음.

인상적이었던 인간미를 보여줬던 빌런.

개인적으로는 후속편에 나와줬으면 함.

(바로 전 작품에 나온 에고가 쓰은 아빠였던거에 비하면 참...)

2017년 10월 25일 개봉

토르 : 라그나로크

메인 빌런

헬라

토르와 로키의 누나이자 오딘의 장녀로

등장하자마자 묠니르를 박살내버리고 토르와 로키를 관광시키는등 엄청난 포스를 보여주더니

단신으로 아스가르드를 혼자 궤멸시키는 등 역대급의 위압감을 보여줌

끝은 좀 아쉬웠지만... 너무 강력한 빌런이라 어쩔수 없었던걸지도.

2018년 2월 14일 개봉

블랙팬서

메인 빌런

에릭 킬몽거

스토리를 가진 또 하나의 인상깊은 빌런으로

빌런의 역할을 충실히 하면서도 이 시대의 불평등함과 인종 차별과도 연관되는

입체적인 빌런.

첫 블랙팬서와의 전투에서부터 멋진 포스를 뿜어내었고

후반 전투에서 전사들을 상대로 슈트를 입는 모습은 간지 작렬

락싸인들이 뽑는 이들중 MCU 최고의 빌런은 누구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