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에서 처음으로 “남자만” 지원 가능한 리미티드 오디션, <2015 YG AUDITION
: NEXT GENERATION>이 POSTER와 SPOT을 통해 그 시작을 예고했죠!
부산을 시작으로 서울, 로스앤젤레스, 뉴욕, 도쿄 그리고 오사카에서 진행되는 글로벌 오디션으로 벌써부터 지원자들의 열기가 후끈합니다.
이번 YG 오디션의 열기가 후끈한 이유가 또 있다고 하는데요, YG의 핫한 두 팀의 지원이 큰 몫을 했다고 하네요!
2014년 데뷔 이래, 신인상을 휩쓴 WINNER와 더불어 정식 데뷔 전부터 수많은 화제가 되고있는 iKON. 12명이 한 자리에 모여 이번 YG 오디션에 힘을 실어주었습니다.
월요일(8/17)에 공개된 이 SPOT은 12명의 좀 더 자연스러운 모습을 담고 있습니다.한 명, 한 명 멤버들의 표정과 행동에서 있는 그대로를 포착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해요.
WINNER와 iKON이 실제로 음악을 작업하고, 녹음하고, 춤을 연습하는 YG 사옥과 글로벌 트레이닝 센터에서 각자의 사복을 입고 카메라 앞에 섰습니다.
YG 사옥이 방송을 통해 공개된 적이 많긴 하지만 이번 SPOT의 경우, 연습생들이 땀 흘려 연습하고, WINNER와 iKON 12명이 일상을 보내는 공간 구석구석을 담아 더 의미있는 영상이라고 생각해요!
이번 오디션을 통해 선발될 연습생들도 바로 그 장소에서 연습을 하며 최선을 다해 꿈을 키워가겠죠 :)
YG 오디션을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있을 친구들을 위해 WINNER와 iKON이 조금 앞서가고 있는 선배로서, 형으로서 작은 도움이 되고자 각자의 오디션 비하인드 스토리와 몇가지 TIP을 전해준다고 합니다!
<2015 YG AUDITION : NEXT GENERATION>의 첫 시작, 8/29(토) 부산 오디션이 시작되기 전까지 그 이야기들을 천천히 풀어놓을 예정입니다!
아! 각 멤버의 싸인이 담긴 폴라로이드도 인터뷰와 함께 깜짝 공개합니다!
"EXCLUSIVE INTERVIEW OF WINNER">
첫번째 인터뷰 주인공은 바로~~~ 매일 보고싶은 다섯 남자, “WINNER” 입니다!
서바이벌 프로그램과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WINNER의 다섯 멤버 강승윤, 김진우, 이승훈, 송민호, 남태현의 인터뷰 정독, 필독! 이제 시작합니다!
Q1) 오디션을 보게된 계기가 궁금해요.
강승윤 : 어렸을 적부터 변하지 않은 꿈을 이루고 싶어서, 연습하고 노력하던 중에 기회가 되어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김진우 : 노래랑 춤 연기를 배우고 있었는데, 마침 기회가 되어 오디션을 보게 되었습니다.
이승훈 : 음악 듣는 것부터 춤 추는 것을 너무 좋아했기 때문에 당연히 가수가 되고 싶었고, 오디션을 보게 되었습니다.
송민호 : “YG에 들어가서 음악하는 것보다 더 좋은 방향이 있을까” 라는 생각... 캬
남태현 : 신인개발팀 팀장님의 권유로 오디션을 봤어요. YG는 늘 동경의 대상이었어요.
Q2) 오디션 보기 전에 무엇을, 어떻게 준비했나요?
강승윤 : 평소에 즐겨하던 기타 연주와 함께 노래를 준비했습니다.
김진우 : 계속 배우던 춤, 노래, 연기를 준비하고.. 이거 아니면 안된다는 마음가짐으로!
이승훈 : 계속 춤은 즐겨하고 또 연습하였는데, 오디션용으로 남들과 조금 차별화를 주기위해 데모 CD를 준비했습니다.
송민호 : 여태껏 해왔던 랩과 더불어 절실한 마음가짐까지 팍팍 넣으며 열심히 연습했습니다.
남태현 : 오디션이라고 멋있어 보이기보단, 있는 그대로의 저의 모습을 보여주려고 노력했습니다.
Q3) 오디션에서 어떤 것을 보여줬나요?
강승윤 : 평소에 하던 기타 연주와 노래를 긴장하지 않고 잘 보여줬던 것 같습니다.
김진우 : 노래는 ‘거울 속에 비친 내 모습’과 춤은 ‘난 알아요’를 보여드렸고, 마지막으로 독백 연기를 하며 저를 어필했던 것 같습니다.
이승훈 : 노래, 춤, 랩을 열정적으로 보여드렸습니다. (그 외에 부끄러움은 나의 몫)
송민호 : 자작랩과 카피랩(Jay-z : Song Cry)을 보여드리며, 춤은 인터넷을 참고하여 커버한 일반 댄스를 열심히 췄던 것 같습니다.
남태현 : 긴장하지 않고 계속 준비했던 노래와 함께 심사위원분들의 뇌리에 박힐 수 있게 다리찢기를 선보였습니다.
Q4) 본인이 생각했을 때, 심사위원들의 반응은 어땠나요? 합격을 예상했나요?
강승윤 : 예상했다기보다는 긴장하지 않고 저의 모든 것을 보여드렸다고 생각하여.. 자신있었습니다 하하!
김진우 : 전~혀 예상치 못했다. 긴장을 조금 했던 것 같습니다!
이승훈 : 오디션 장소의 공기가 뜨뜻미지근했지만 신경 쓰지않고 순간순간 최선을 다했습니다.
송민호 : 반응은 나쁘지 않았었지만 기대하다가 떨어지면 실망이 클까봐 기대하지 않았습니다.
남태현 : 아뇨 합격에 대해서는 전혀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Q5) 오디션을 본 직후 들었던 생각이나 감정이 있다면?
강승윤 : 후회는 없다. 내 모든것을 다 보여줬기 때문에.
김진우 : 아무래도 긴장을 했던 탓에 잘 안 됐을거같다고 걱정했습니다. 그래서 더 노력해야겠다고 생각했구요!
이승훈 : 모든것을 다 보여주지 못한 것 같은 아쉬움.. 조금 더 잘했어야하는데!
송민호 : 제발…ㅠㅠ 살려주세요! 살려주세요!!!
남태현 : 어휴 후련하다! 하면서도 그동안 고민하고 노력했던 수많은 시간들이 머릿속에 스쳐 지나갔습니다
Q6) YG에서 연습생을 뽑을 때 중요하게 생각하는 포인트는 이거다?!
강승윤 : 자신만이 가지고 있는 개성, 그리고 색깔을 정확하게 심사위원분들께 어필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오디션을 보기때문에 그 중에서도 가장 기억에 남을 수 있도록요!
김진우 : 무조건 자신감!! 실수를 하더라도 쿨하게, 자연스럽게 넘길 수 있는 센스도 중요한 것 같습니다!
이승훈 : 상대방에게 보여지는 자신만의 느낌과 더불어 노력하는 모습은 언제든 좋은 요소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송민호 : 완성된 모습이 아닌 가능성과 절실함!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이 비춰질 수 있도록 많은 시간동안 연습과 노력의 흔적들을 쌓아가야 하겠죠!
남태현 : 남들과는 다른 자기만의 개성, 가장 쉬우면서도 어려운 포인트인 것 같습니다. 자기 자신이 어떤 강점이 있는지, 어떤 매력을 가지고 있는지를 먼저 파악하면 오디션을 준비하는데 조금 더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Q7) 심사위원들에게 받은 질문이나 평가 중 기억나는게 있다면?
이승훈 : “랩 가사 본인이 썼나요?” 캬오
송민호 : 없었던 것 같다. 맘에 안드셨나..
남태현 : 코멘트를 하지 않으셨습니다. 다리 찢기가 문제였나..
Q8) YG 오디션 볼 때, "이것만큼은 하지마라” 혹은 “이것은 꼭 하라” 고 조언하고 싶은게 있다면?
강승윤 : 남들 다 하는 R&B 혹은 RAP은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선곡에서 역시 자기만의 색을 보여줘야합니다.
김진우 : 보여줄 수 있는 건 다 보여주시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끼를 숨기고 있다가는 아무도 알아주지 않거든요! 보여줄 때 확실하게 보여주세요!
이승훈 : 긴장하지말고, 자신이 가지고 있는 끼는 보여주되 과도한 설정은 하지 않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송민호 : 긴장해도 티내지마라. 실수하더라도 쿨하게, 센스있게 넘기는 사람이 되라! 그리고 보는 사람으로부터 하여금 나란 사람에 대해 더 궁금하도록 만들어라. 어렵네요..
남태현 : 너무 긴장하지 말고, 평소 연습을 열심히 했다면 편안하게 자신의 모습을 모두 보여주세요! 끝나고 후회하지 않도록요!
Q9) YG 오디션 합격소식을 듣고 본인과 주변분들의 반응은?
김진우 : 처음에는 믿기지 않았고, 이후엔 모두 다 놀라워했죠 당연히!
이승훈 : 2002년 월드컵 4강 신화와 맞먹을 감격!!!!!!!!!!
송민호 : 축하한다. 그리고 미친듯이 해라.
남태현 : 화산이 터지듯 엄청나게 폭발적이었어요. 그만큼 더 노력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Q10) 여러 소속사 중 YG를 선택한 이유가 있을까요? 마지막으로YG의 연습생이 좋은 이유를 어필해본다면?!
강승윤 : 배우고 싶은 걸 무엇이든 배울 수 있습니다. 교육 관련 부분에 있어 회사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그 속에서도 철저한 경쟁을 통해 성장할 수 밖에 없는 시스템! 본인이 열심히 하면 뭐든 할 수 있구요!
김진우 : 연습생이 되면 배우고 싶은 걸 마음껏 지원해주기 때문에 본인이 열심히 잘 배운다면 다재다능한 인물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YG를 선택한 이유? 특별한 이유는 없습니다. 그냥 YG가 아니면 안됐습니다.
이승훈 : YG 짱짱. 숙소도 좋고 사옥 밥이 짱짱 맛있다!
송민호 : 말 할 필요도 없다. 뭐든지 나만 열심히 하면 다 할 수 있다. YG 짱!
남태현 : YG는 열심히 하는 사람에게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많은 것을 지원해줍니다. (더 말이 필요 있을까요?)
==
<2015 YG AUDITION : NEXT GENERATION> SPECIAL TIP #2
두번째 스페셜 팁의 주인공은 데뷔 전부터 핫한 iKON입니다!
곧 데뷔를 앞두고 있는 iKON도 그리 멀지 않은 과거에 오디션을 준비하는 많은 사람들 중 한 명이었는데요.오디션을 준비하던 처음의 마음가짐과 그 때를 되돌아볼 수 있는 인터뷰를 진행하였습니다!
YG 오디션을 준비하는 분들에겐 여러가지 팁이 되고, iKON을 기다리는 팬들에겐 멤버들의 초심과 더불어 오디션 비하인드 스토리를 확인할 수 있는 독점 인터뷰를 지금 공개하겠습니다. :)
각 질문에 대한 답변은 멤버들이 작성한 내용을 가감없이 기입하였다고 하니, 재미가 두배!
"EXCLUSIVE INTERVIEW OF iKON(1)”
첫번째 주자는 리더 B.I를 비롯하여 맏형 진환, 실력파보컬 준회, 에너지 넘치는 동혁의 인터뷰입니다!
Q1) 오디션을 보게된 계기가 궁금해요.
김진환 : 평소에 제가 YG에 관심이 많은 것을 알고 있던 지인의 추천을 통해 비공개 오디션을 보게 되었습니다.
구준회 : 항상 1순위로 들어오고 싶은 회사였고, 공중파 오디션에서 떨어진 공허함을 채우기 위해 다시 파이팅 넘치게 준비하여 참가했습니다!
김동혁 : 어릴적부터 YG 아티스트 선배님들에게 영향을 많이 받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오디션에 지원했습니다.
Q2) 오디션을 보기 전에 무엇을, 어떻게 준비했나요?
B.I : 매일매일 시간 날 때마다 쉬지않고 열심히 랩을 준비했습니다.
김진환 : YG가 힙합을 기반으로 한 회사인 만큼 카피랩을 준비했고, 제가 자신있는 노래와 자작 안무를 준비했습니다.
구준회 : 노래와 춤을 완벽하게 보여드릴 수 있도록 파이팅 넘치게 준비했습니다.
김동혁 : 개인적으로 춤을 좋아했기 때문에 하루도 빠짐없이 연습을 했고, 노래의 경우에는 곡 선정부터 해석까지 디테일하게 준비했습니다.
Q3) 오디션에서 어떤 것을 보여줬나요?
김진환 : 태양 선배님의 ‘I NEED A GIRL’와 MUSIQ SOULCHILD의 ‘Ifuleave’를 불렀고, RUN DMC의 ‘MY ADIDAS’를 췄습니다.
구준회 : USHER의 ‘U GOT IT BAD’를 부르고, 춤은 CHRIS BROWN의 ‘CHAMPION’으로 했습니다!
김동혁 : 노래는 ERIC BENET의 ‘CRACKS OF MY BROKEN HEART’, 춤은 LYLE BENIGA 안무의 ‘LET’S MAKE A MOVIE’, ‘SUPERSTAR’ 그리고 BRIAN PUSPOS 안무의 ‘WET THE BED’. ‘BEG FOR IT’.. 으아 엄청 많죠?
Q4) 본인이 생각했을 때, 심사위원들의 반응은 어땠나요? 합격을 예상했나요?
김진환 : 긴장을 해서 제대로 못할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끝까지 기회를 주시고 좋게 봐주셔서 제가 준비한 모든것을 보여드린 후회 없는 오디션이었던 것 같습니다.
구준회 : 네, 제가 느끼기에 합격을 예상할 수 있을 정도로 좋은 표정의 미소를 짓고 계셨습니다. 허허
김동혁 : 합격을 예상하진 못했고, 심사위원분들께서 아쉬웠던 점이나 부족한 부분에 대한 피드백을 주셔서 더 열심히 준비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Q5) 오디션을 본 직후 들었던 생각이나 감정이 있다면?
김진환 : 처음보는 오디션이였기 때문에 원하는 결과가 나오지 않더라도 좋은 기회이자 경험이었다고 생각하려 했습니다. 하지만 동시에 ‘YG는 내가 있어야할 곳’이라는 강한 끌림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구준회 : YG에 진짜 엄청 꼭 들어가고 싶었습니다.
김동혁 : ‘아쉬웠다. 더 잘할 수 있었는데-.’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마지막 오디션 때는 후회없이 열심히 했기 때문에 후련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Q6) YG에서 연습생을 뽑을 때 중요하게 생각하는 포인트는 이거다?!
B.I : 꾸밈없이 자연스러운 모습과 더불어 YG와 착 감기는 ‘끼’!
김진환 : 현재 자신의 실력보다는 발전 가능성과 끼를 중점적으로 보는 것 같습니다. YG의 체계적인 트레이닝 시스템 속에서 최대의 성장을 이룰 수 있는 인재를 찾는다고 생각합니다.
구준회 : YG만의 멋을 소화할 수 있고, 끼가 있는 사람을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것 같습니다.
김동혁 : 개개인의 색깔, 인성, 발전하려는 자세 등을 중요하게 보시는 것 같습니다.
Q7) 심사위원들에게 받은 질문이나 평가 중 기억나는게 있다면?
김진환 : 저의 모든 것을 보여드리고나자 아무 말씀없이 미소를 지으시며 나가보라고 하셨습니다. 하하
구준회 : ‘생각보다 노래를 잘하네?’ 라고 말씀해주신 것이 가장 기억납니다.^^
김동혁 : 좀 더 자유롭게, 즐기면서, 자신감 있게 하라고 피드백 주신 것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Q8) YG 오디션 볼 때, ‘이것만큼은 하지마라’ 혹은 ‘이것은 꼭 하라’고 조언하고 싶은게 있다면?
B.I : 남의 도움을 기대하지말고, 자신이 준비할 수 있는 만큼의 최선을 다한 준비가 필요합니다. 본인만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는게 좋은 것 같습니다.
김진환 : 남들과 다른 자신만의 매력을 확실하게 어필하고, 준비한만큼 못하더라도 자신감있는 모습을 보여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구체적으로 ‘NE-YO - SO SICK’과 ‘RIHANNA - TAKE A BOW’ 등 오디션 참가자들이 많이 선곡하는 곡들은 비추합니다. ^^;
구준회 : YG 스타일의 팝송이나 랩곡을 선택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발라드는 최대한 지양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김동혁 : 주로 해외 아티스트를 참고하여 준비하는 것이 좋은데, 흔한 스타일이 아닌 자신의 개성과 함께 요즘 트랜드에 맞는 것들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Q9) YG 오디션 합격 소식을 듣고 본인과 주변분들의 반응은?
김진환 : 어렸을 때 부터 가수가 되겠다고 주변에 많이 이야기 했었는데, 그때마다 그것을 의심했던 주변 사람들에게 ‘한다면 하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찾아온 것 같아 뿌듯했습니다.
구준회 : 진짜 진짜 으악! 대~박사건으로 엄청 놀랐습니다. 그때부터 부모님을 포함한 주변 분들이 저를 인정해 주기 시작한거 같아요!^^
김동혁 : 거짓말!!!! 처음엔 진짜 거짓말인 것 같아 믿기지 않았습니다. 주변에서 다들 너무 축하해주셔서 뿌듯했습니다.
Q10) 여러 소속사 중 YG를 선택한 이유가 있을까요? 마지막으로 YG의 연습생이 좋은 이유를 어필해본다면?!
김진환 : 주입식이 아닌, 본인 스스로 부족한 부분을 깨닫고 성장해가야하는 시스템인 것 같습니다. 다른 회사보다 연습생 수가 적어 집중적인 트레이닝을 받을 수 있고, 힙합 기반의 회사인 만큼 힙합이라는 장르를 부담없이 받아들이고, 좋아하게 됩니다.
구준회 : 좋은 이유는... YG이기때문에! 함께 해요!
김동혁 : ‘YG라면 내가 하고 싶은 음악을 할 수 있을것 같다.’ 라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더불어 자기 자신이 열심히 노력한다면, 아낌없이 지원을 해주시기 때문에 다들 더 열심히 하는 것 같습니다!
==
<2015 YG AUDITION : NEXT GENERATION> SPECIAL TIP #3
YG 오디션을 준비하는 분들에겐 여러가지 팁이 되고, 아이콘을 기다리는 팬들에겐 멤버들의 초심과 더불어 연습생 시절 비하인드 스토리를 확인할 수 있는 iKON의 독점 인터뷰 2탄을 곧 공개할게요. :)
스페셜 팁을 읽은 후기를 댓글로 남겨주신 분들 중, 추첨을 통해 글과 함께 보셨던 아이콘 멤버들의 싸인 폴라로이드를 증정할 예정이오니 아이콘 멤버들에게 전하고픈 에너지 넘치는 댓글들 기대하겠습니다! (네이버 TV연예 페이지 내)
각 질문에 대한 답변은 멤버들이 작성한 내용을 가감 없이 기입하였다고 하니, 재미가 두배! 마지막 SPECIAL TIP인만큼 끝까지 정독, 필독해주세요!
“EXCLUSIVE INTERVIEW OF iKON(2)”
이번에는 날 것의 랩퍼 BOBBY를 비롯하여 감성 보컬라인 윤형, 막내 찬우의 인터뷰입니다.
Q1) 오디션을 보게 된 계기가 궁금해요.
BOBBY : 어렸을 때부터 힙합을 좋아했는데, 이를 잘 알고 있던 형의 친구가 소개해줬어요.
송윤형 : 예술 고등학교에 다니고 있을 때, 마침 YG에서 학교 오디션을 진행했고 경험이 될 것 같아 지원했습니다.
정찬우 : ‘친구따라 강남간다’는 말처럼 우연히 친구를 따라서 오디션을 보게 되었습니다.
Q2) 오디션을 보기 전에 무엇을, 어떻게 준비했나요?
BOBBY : 따로 오디션용으로 준비하지 않고, 평소에 좋아하고 흥얼거렸던 랩을 조금 더 다듬고 발전시켰어요.
송윤형 : 노래를 좋아하긴 했지만, 따로 배운 적이 없어서 평소에 좋아하는 노래를 준비했습니다.
정찬우 : 갑작스럽게 오디션을 보게 되어 하루 전날 노래, 춤과 더불어 가장 자신 있는 연기를 준비했습니다.
Q3) 오디션에서 어떤 것을 보여줬나요?
BOBBY : 무엇보다 랩을 집중적으로 했고, 추가적으로 저질댄스를 기가 막히게 췄어요! 하하
송윤형 : 노래 2곡과 더불어 학교에서 배운 춤을 췄는데 나중에 들은 이야기로는 사장님께 춤은 보여드리지 않았다고 합니다 (ㅋㅋㅋㅋ..)
정찬우 : 노래는 김동률의 ‘다시 사랑한다 말할까’, 춤은 NICK BASS의 안무, 연기는 영화 ‘마린보이’의 한 장면을 보여드렸습니다.
Q4) 본인이 생각했을 때, 심사위원들의 반응은 어땠나요? 합격을 예상했나요?
BOBBY : 합격을 예상하지는 못했지만, 심사위원분들이 웃으셔서 느낌은 좋았어요. 캬캬
송윤형 : 합격을 전혀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오디션에 참가한 대부분이 가수를 준비하는 사람인 반면 저는 학교에서 연기를 전공하는 학생이었기 때문이죠.
정찬우 : 사실 심사위원분들의 무덤덤한 반응에 합격을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T___T)
Q5) 오디션을 본 직후 들었던 생각이나 감정이 있다면?
BOBBY : ‘이제 학교 숙제하러 가야지!’
송윤형 : 다른 사람들은 한 곡을 부를 때, 저는 두 곡을 부르게 하셔서 뭔가 느낌이 좋았습니다.
정찬우 : YG의 가수가 되려면 지금보다 더 큰 간절함을 품고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Q6) YG에서 연습생을 뽑을 때 중요하게 생각하는 포인트는 이거다?!
BOBBY : 끼와 자신감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같아요.
송윤형 : 자신이 가진 끼를 잘 보여주는 것은 물론이고, 열심을 다하는 자세를 중요하게 보는 것 같습니다!
정찬우 :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YG의 색을 소화할 수 있는 스타일과 끼 또한 중요하게 보시는 것 같고요.
Q7) 심사위원들에게 받은 질문이나 평가 중 기억나는게 있다면?
BOBBY : ‘또 해봐 다른거, 또, 또.’
송윤형 : 제가 고등학교에서 연기를 전공하고 있다는 걸 아시고 “왜 가수가 되고 싶은지” 질문을 하셨는데, 이 질문 덕분에 다시 한 번 저의 꿈에 대해 곰곰이 생각할 수 있었기 때문에 이 말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정찬우 : 심사위원분들에게 적극적으로 어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밝은 모습으로 ‘안녕하세요’, ‘수고하셨습니다’ 인사하는 예의 바른 모습을 가장 좋아하셨습니다.
Q8) YG 오디션 볼 때, ‘이것만큼은 하지마라’ 혹은 ‘이것은 꼭 하라’고 조언하고 싶은게 있다면?
BOBBY : ‘긴장되어도 절대 긴장한 티를 내지 말 것. 그리고 오디션을 보는 장소의 흐름을 온통 내 것으로 만들어라..’ 캬 멋있는 말인 것 같네요!
송윤형 : 항상 예의 바르게 행동하고, 모든 분들에게 인사를 잘하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정찬우 : 자신이 준비한 것을 믿고, 자신감 있게 보여드려야 합니다. 제가 했던 것처럼 발라드는 하지 않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흑...
Q9) YG 오디션 합격 소식을 듣고 본인과 주변분들의 반응은?
BOBBY : 장난전화인가...?
송윤형 : 불과 이틀 사이에 합격 통보를 받게 되어 어안이 벙벙했고 흥분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정찬우 : 믿기지 않을 만큼 놀라웠고, 부모님과 친구들이 함께 좋아해 주었습니다.
Q10) 여러 소속사 중 YG를 선택한 이유가 있을까요? 마지막으로 YG의 연습생이 좋은 이유를 어필해본다면?!
BOBBY : 힙합에 격한 끌림을 느낄 때쯤! 마침 뉴욕에서 YG 오디션을 진행했어요. 연중무휴 24시간 연습실 이용이 가능하며 맛있는 밥을 잘 먹을 수 있다는 점!!
송윤형 : 틀에 갇혀있는 회사가 아닌 연습생의 발전을 위해 열려있는 회사입니다. 모든 연습생에게 연습실과 더불어 맛있는 밥이 제공됩니다. 냠냠
정찬우 : 연습생으로서 준비하고 발전할 수 있는 환경과 시스템이 다른 어떤 회사보다 좋다고 생각합니다.
3회에 걸친 WINNER와 iKON의 <2015 YG AUDITION : NEXT GENERATION> SPECIAL TIP 을 모두 전해드렸습니다! 직접 오디션 또는 서바이벌을 경험했던 WINNER와 iKON의 인터뷰가 여러분께 도움이 되셨나요?
당연한 것 같지만 막상 오디션을 준비하면 놓치기 쉬운 부분들을 마지막으로 점검하는 시간이 되었길 바랍니다. 여러가지 조언들을 듣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그 조언을 자신의 것으로 받아들이고 실행에 옮겼을 때 좋은 결과도 따라올 거라 믿어요 ~^^
이 인터뷰를 구독하는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며 열심히 참여해준 WINNER와 iKON의 마음을 담아 이만 글을 마치겠습니다!
YG에서 기다리고 있을게요. 모두 파이팅!
==
귀여워죽겠!!!!! 빨리 컴백하고 데뷔하라!!!!
추천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