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나라 본사측 연락결과 오프라인 매장에 문의하라고 함.
- 신나라미디어 대전점 연락결과 해당 팬사인회는 번호표를 배부하지 않아서 사인회 수량 파악불가
- 해당일 전체 판매량에 대한 공개는 회사(SM)의 요구가 있어야 가능하지 일반인에게 공개하지 않음
- 결론 : 현재 알려진 팬사인회 2회 중 대전 판매는 정확한 수량 확인불가
2. 10월 31일 (토) 11월 1일 (일) 판매량에 관해 한터측에서 받은 답변
<오전 11시 13분 통화내역>
한 : 일단 지금 확인을 했구요. 오프라인 한 곳에서 나간게 아니고 세군데에서 한꺼번에 좀 많이 수량이 나갔더라고요. 부산쪽하고, 인천하고, 서울쪽에서 보니까 아마 중국쪽하고 여기는 관광객들이 들어오면서 많이 나가고 공동구매도 있었던 거 같고 한꺼번에 사가신 물량이 상당부분 있는 거 같아요.
팬 : 그럼 세군데에서 그렇게 많이요?
한 : 네네네.
팬 : 아 그럼 어떤 매장인지, 영수증 공개나 이렇게 될 방법이 없는건가요
한 : 그러니까 영수증공개나 이런 부분을 얘기를하니까. 그 업체부분을 저희들은 알고 있지만, 아마 말씀을 해드리기는 좀 어려울 것 같고요. 그건 저희들이 정상 판매량인지 이 부분을 갖다가 지금 다시 파악을 했던 부분이니까요.
팬 : 정상 판매량은 그럼 맞는거죠?
한 : 네네. 한꺼번에 그렇게 나가는데 지금 대량, 대규모로 나가는 부분이니까
팬 : 세곳 나간 물량 합만 알 수 없을까요?
한 : 그건 말씀을 드릴 수가 없죠.
팬 : 세곳 다 합쳐서도요?
한 : 그게 거의 구천장이잖아요?
팬 : 이틀 합쳐서 만사천이요
한 : 아 이틀 말고요. 일요일 것만
팬 : 일요일에 세곳에서 나간거예요?
한 : 그게 토요일하고 일요일 거의 비슷하게 그렇게 나간 것 같아요.
팬 : 그게 그럼 한번에 사간걸 나눠서 찍으신거예요? 아니면 그냥 그 시간대에 많이 나간거예요?
한 : 그건 모르겠어요. 지금 보니까 부산쪽 같은 경우는 중국쪽에서 관광객 오면 물량이 상당부분 많이 빠진다. 그렇게 얘기를 하고요. 그게 한 사람이 많이 사가는 경우가 많대요. 그게 저희한테는 어차피 나눠서 찍혀서 들어오니까. .다 나눠서 찍혀 들어왔어요. 그냥 찍다보니까 계속 연속해서 찍겠죠. 다른데도 보니까 거의 한꺼번에 찍어가지고 세곳나눠서 찍어 들어온 곳도 있고. 일단 판매량 자체는 문제가 없습니다.
팬 : 감사합니다.
한 : 일단 뭐... 애먼 핫트랙스나... 이쪽 뒤지지 마시구요.
<오후 4시 27분 통화>
팬 : 아침에 전화 드렸었는데요. 한가지만 더 여쭤볼게 있어서 연락드렸거든요. 에프엑스 음반 나간 거요. 대량구매로 나간 적이 있다고 하셨잖아요. 그게 한꺼번에 찍혔나요 나눠서 찍히기도 했나요. 매장에서 들어온 수량으로 확인할수 있잖아요
한 : 나눠서 들어왔죠
팬 : 그러니까 한시간마다 한 천장정도 찍힌게 있거든요
한 : 네 그렇게 찍힌것도 것도 있고요.
팬 : 한꺼번에 이게 확 터지지않아서 사람들이 이건 공구도 아니고, 뭐도 아니고 사갔다는 팬들은 없고, 증거도 없고 이게 뭐냐고 자꾸 문제가 되고 있는거거든요. 그런데 업체측이랑 저희 팬이 아니라 사간 사람들이 장사하는 사람들이라 저희가 더이상 알아볼 방법이 없어요. 수량 자체가 한꺼번에 많이 찍힌게 아니라 나눠서 찍혔어요?
한 : 그렇죠. 한 삼백장 이런식으로 나눠서 찍혔어요.
팬 : 그게 몇번정도 찍 혔는지는 도저히 알수없는거고요? 업체도 알수없다고하고
한 : 아니 그게 뭐가 중요하죠. 한꺼번에 사갔어도. 나눠서 찍을수도 있죠. 만약에 2천장이 한꺼번에 풀린다 하더라도 저희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바코드를 찍는거라서 찍고 삼백장이 나가고, 그다음에 뭐 이백장이 나가고 그런식이라서 그쪽에서도 출고나가는게 상당히 어려웠을건데
팬 : 확인한 바에 의하면, 한번에 찍힌게 아니라 나눠서 찍혔다 이 말씀이시죠. 장소도 다 다르고요
한 : 네. 나눠서. 장수가 다 틀리죠. 그리고 보면 그건 뭐 업체마다 편의에 따라 좀 틀린데 세곳 나눠서 들어올때도 있고, 지금 보면 한장씩 찍힌것도 있고요. 이게 어떤식으로 해서 한장씩 찍히고 어떤식으로 하면 대량으로 찍히고 그랬는지 모르겠는데, 일요일에 들어왔던 숫자는 한꺼번에 찍힌건 아니에요.
팬 : 토요일도 들어왔어요?
한 : 네 토요일도 들어왔고요.
팬 : 그럼 더이상 팬들이 알아볼수있는 정보는 더이상은없는거네요?
한 : 팬들이 지금 뭘 알아보시겠다는건지 모르겠어요. 이게 지금 어디쪽으로 해서
팬 : 영수증...
한 : 영수증같은건 아무 필요가 없는게, 어떻게 영수증을 갖다가 어떻게 팬들이 입수를 합니까?
팬 : 모르겠어요. 팬들이 수치를 증명하라는데 어떻게 증명을 해야하는지
한 : 아 그러니까 그걸 왜 증명을 해야돼요. 팬들이... 이게 실제로 판매가 되었던 부분이죠. 그죠
팬 : 실제로 판매된건데, 이 판매를 아예 부정하는 사람들이 있으니까 팬들도
한 : 그건 그 사람들 사정인 부분인데요. 일단 이건 업체측에다 만약 전화를 하셔도 뭐 팔렸더라고 하면 그 영수증 보여주면 그쪽에서 입다물것도 아니잖아요? 그렇죠? 지금 뭘 증명을 하겠다는건지 모르겠네요. 에프엑스 이번에 나간 부분은 일단 얘기 듣기로는 부산쪽에서 관광객들하고, 대량으로 구입하시는 분들하고, 한꺼번에 사갔다고 하는데 이게 나눠서 들어왔어요 판매량이. 한장씩 찍힌것도 있고 어떤건 세장도 찍혔고. (여기서 '세장'은 '세곳'을 뜻한다고 함, 통화내역 첫번째 마지막 부분 참조)
팬 : 이게 신나라하고 핫트랙스 수치로는 설명이 안되는데 주말에 오프로 어떻게 팔렸냐 해서, 팬들도 갑자기 어제부터 해서 불이 떨어진거거든요. 팬들도 모르는 부분이니까
한 : 저희도 모르고 있었던 부분이고, 사실대로 얘기해드린거예요. 이거는 저희측에서 말씀드릴 수 있는거는 전부 다 일 것 같은데, 더이상 증명을 하고 뭘 하더라도 상대측에서 안 믿어버리면 그만인데 영수증을 내놓으라 이런다고 중국사람들이 사간 영수증을 어떻게 모아요. 개인이 사간 부분도 있을거고. 업체에서 사간 부분도 있을거고, 대량으로 사가는 보따리 하는 사람들도 있을건데, 이거를 어떤식으로 증명을 하겠다는건지 모르겠네요. 일단 이게 정상적인 판매 루트로 해서 그것만 저희가 확인해드렸구요. 일단 나눠서 들어왔습니다.
전화 통화 인증
+ 같은 답변을 받은 이메일 문의한 팬
3. 보따리상을 통한 중국 도매업체 현황 파악
어제(3일)부터 불거진 사재기 논란 중 중국 보따리상 가능성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중국팬들에게 현황을 의뢰하였는데
워낙 다양한 곳에서 판매되는터라 모두 파악하기는 힘들었고 시간이 너무 오래걸리기 때문에
급하대로 가장 많은 구매가 이루어지는 곳 한 곳만 우선적으로 파악하였습니다.
이 자료는 타오바오(Taobao) 몰에서 모은 판매자별 앨범 수량을 중국팬들이 정리한 자료입니다.
타오바오 사이트 한곳의 예약만 2500여장이며 (예약구매를 해놓으면 한국에서 보따리 구매를 해가는 방식)
그중 가장 높은 600대의 장수가 판매된 곳의 수량을 확인해 보겠습니다.
현재 650에서 현재 조금더 늘어난 662 장이 기록되어 있는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해당 판매점 설명에는 한터차트에 반영된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타오바오 몰에서 판매중인 4 WALLS 앨범입니다.
중계과정에서 특전들을 달리 팔기 때문에 저렇게 다양한 도매상들이 존재한다고 하며
이 도매상들은 타오바오 뿐아니라 다른 샵에도 공통적으로 판매한다고 합니다.
<세줄 요약>
1. 31일, 1일 한터 추이를 살펴보면 주기적으로 500장, 1000장씩 터졌다는 것은 명백한 거짓. 불규칙적으로 물량이 터졌음.
2. 팬싸인회와 관련 없이 서울, 부산, 인천 오프라인에서 중국쪽으로 대량으로 물량이 빠져나간 것이 한터차트에 의해 확인됨
3. 이 물량은 한번에 여러장 씩 찍힌 것도, 적게 나눠서 찍힌 것도 있으며 정상적인 판매루트라는 것이 한터차트에 의해 확인됨.
불규칙적인 판매량 추이
10월 31일
11월 1일
※ 정확한 내용 파악을 위해 수차례 확인 작업을 거치다보니 정리가 늦어진점 사과말씀드립니다.
※ 퍼가실때는 다음 링크에서 원문수정없이 퍼가주시기 바랍니다. http://fx2you.net/xe/DATA/437604
-어제 오늘 그렇게 의심하셨던 분들, 이 글 꼭 좀 읽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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