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유 6주년 팬미팅 중>
언젠가 아이유보다 당장 해야 할 업무나 출퇴근이, 시험이, 눈 앞에 애인이 훨씬 더 중요해지는 때가 오잖아요.
그럼 그 때 가서 이제 "털자, 손 털자!" 할 때 하더라도
'내가 내 존재도 모르는 사람한테 혼자만 일방적으로 시간 낭비를 했구나", "쓸데 없는 짓 했구나"
하며 후회하지 않게 해주고 싶어요
"적어도 완전히 일방적인 관계는 아니었다" " 내 덕분에 아이유가 더 반짝반짝 할 수 있었고 행복했다" 는 정도에 확신을 가질 수 있도록
저도 저 나름의 방식으로 여러분을 행복하게 해줄게요!!
그러니까 그냥 여러분이 짐작하는 것보다도
아주 약간 더 제가 여러분을 생각하면서 산다는 것 정도만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백현 인스타라이브 중>
이번 팬싸인회를 하면서 저희 때문에 행복했다고 하시는 분들이 굉장히 많았어요.
다 자기 자신들이 방패가 돼준다고 그렇게 말씀해주세요 항상
너무 고마워요 하지만 제가 방패가 되어주고 싶어요 제가
저희와 함께 10대를 보낸 분들, 함께 20대를 보낸 분들 한때 나중에 시간이 흘러서 뒤돌아보면
엑소 멤버들 전체 통틀어서 한 명씩 생각해보면 행복한 기억이었으면 좋겠어요
지금 이 순간이 저는 그랬으면 좋겠어요
앞으로도 서로가 서로를 지키고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고 누가 더 잘났고 누가 더 못났고 그런 건 필요 없어요
우리는 다 똑같은 한 공간 엑소플래닛에서 온 사람들이기 때문에(설명 : 드립입니다) 그건 정말 중요하지 않아요
우리 멤버들이 여러분들이 저희 엑소를 각별하게 생각하고 내 사람이다 생각하면 됐어요
우리 콘서트나 그럴 때 보면 다 너무 행복하잖아요 그렇죠?
에리는 에리예요 엑소는 엑소고요
우리 멤버들도 다 똑같아요. 항상 초심 잃지 않았고 엑소엘 여러분들과 함께 앞에서 무대하면 진짜 행복해해요.
그렇게 소리를 질러주시고 저희를 응원해주시고 하면 무대가 끝나고 내려와서
와 진짜 오늘 대박이다, 오늘 너무 행복하다 하는 말을 변함없이 데뷔 때부터 지금까지 쭉 해요.
그냥 그렇다고요. (웃음)
사랑해요
잘 자요 아프지 말고 우리 금요일에 만나요 안녕 잘 자
둘 다 팬들이랑 소통도 많이하고 팬사랑 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