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문태경 기자] 4월 첫째 주 가요계는 대형 가수들의 컴백과 함께 솔로 가수들의 저력을 보여주었다.
온라인 소리바다 차트에서는 비가 1위, 이효리가 2위, 김태우가 3위. 그많은 걸그룹 아이돌들을 제치고, 이들 부류를 갓 벗어난 서른 전후의 솔로가수가 상위를 점거했다.
역시 월드스타의 파워는 달랐다. 비의 ‘널 붙잡을 노래’가 4월 첫째 주(4월 4일~4월10일) 소리바다 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헤어진 연인에 대한 그리움을 애절한 가사와 비의 감미로운 목소리로 표현한 ‘널 붙잡을 노래’는 발라드 곡에도 강렬하고 섹시한 안무를 접목한 명품 퍼포먼서로서의 비를 확인할 수 있다.
2위는 가요계 퀸 이효리의 ‘그네’가 차지했다. 전체 앨범 공개에 앞선 선보인 ‘그네’는 이별의 경계선에 선 남녀의 애틋한 감정을 이효리의 매력적인 보이스와 리쌍 개리의 힘있는 랩이 돋보이는 곡이다. 12일 정규 4집 앨범 전 곡을 공개한 이효리는 공개하자마자 타이틀곡 ‘치티치티 뱅뱅’과 빅뱅 대성이 피처링한 ‘하우 디드 위 겟(How did we get)’ 등을 실시간 차트 상위권에 올리며 변치 않은 가요계 여왕 파워를 보여주고 있다.
MBC 드라마 ‘개인의 취향’ OST 곡인 김태우의 ‘빗물이 내려서’와 윤하의 ‘말도 안돼’가 각각 3위와 4위에 랭크됐다. 김태우의 애절하고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매력적인 ‘빗물이 내려서’는 극중 손예진의 애틋한 감정을 표현하는 테마곡으로 전주 대비 50계단 상승했다. 15위는 슈퍼주니어 예성이 부른 KBS 드라마 ‘신데렐라’의 메인 타이틀 곡 ‘너 아니면 안돼’가 차지하며 드라마 음원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각기 다른 ‘매직’으로 돌아온 여자 아이돌 그룹의 파워도 만만치 않다. 도도하고 섹시한 걸그룹으로 변신한 시크릿의 ‘매직’은 중독성 강한 어머어머춤과 매직춤으로 10위에 올라 상위권 진입에 성공했으며,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매직’은 김연아 아이스쇼 주제곡으로 발탁되며 21위에 안착했다.
그 밖에 인기 작곡가에서 가수로 변신한 용감한 형제의 ‘슬픈 음악’이 전주 대비 무려 162계단 상승하며 22위, 상큼한 목소리가 매력적인 서영은의 ‘바보사랑’이 24위를 차지했다. 26위는 플로라이다 내한 공연에 게스트로 초청된 지드래곤의 ‘하트 브레이크’가 랭크 되며 오랜만에 솔로 가수들의 파워를 증명한 한 주였다.
[비-이효리-김태우(위 사진 왼쪽부터), 소리바다 4월 1주 주간차트(아래 사진). 사진=소리바다, 엠넷미디어, 폴라리스 제공]
온라인 소리바다 차트에서는 비가 1위, 이효리가 2위, 김태우가 3위. 그많은 걸그룹 아이돌들을 제치고, 이들 부류를 갓 벗어난 서른 전후의 솔로가수가 상위를 점거했다.
역시 월드스타의 파워는 달랐다. 비의 ‘널 붙잡을 노래’가 4월 첫째 주(4월 4일~4월10일) 소리바다 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헤어진 연인에 대한 그리움을 애절한 가사와 비의 감미로운 목소리로 표현한 ‘널 붙잡을 노래’는 발라드 곡에도 강렬하고 섹시한 안무를 접목한 명품 퍼포먼서로서의 비를 확인할 수 있다.
2위는 가요계 퀸 이효리의 ‘그네’가 차지했다. 전체 앨범 공개에 앞선 선보인 ‘그네’는 이별의 경계선에 선 남녀의 애틋한 감정을 이효리의 매력적인 보이스와 리쌍 개리의 힘있는 랩이 돋보이는 곡이다. 12일 정규 4집 앨범 전 곡을 공개한 이효리는 공개하자마자 타이틀곡 ‘치티치티 뱅뱅’과 빅뱅 대성이 피처링한 ‘하우 디드 위 겟(How did we get)’ 등을 실시간 차트 상위권에 올리며 변치 않은 가요계 여왕 파워를 보여주고 있다.
MBC 드라마 ‘개인의 취향’ OST 곡인 김태우의 ‘빗물이 내려서’와 윤하의 ‘말도 안돼’가 각각 3위와 4위에 랭크됐다. 김태우의 애절하고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매력적인 ‘빗물이 내려서’는 극중 손예진의 애틋한 감정을 표현하는 테마곡으로 전주 대비 50계단 상승했다. 15위는 슈퍼주니어 예성이 부른 KBS 드라마 ‘신데렐라’의 메인 타이틀 곡 ‘너 아니면 안돼’가 차지하며 드라마 음원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각기 다른 ‘매직’으로 돌아온 여자 아이돌 그룹의 파워도 만만치 않다. 도도하고 섹시한 걸그룹으로 변신한 시크릿의 ‘매직’은 중독성 강한 어머어머춤과 매직춤으로 10위에 올라 상위권 진입에 성공했으며,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매직’은 김연아 아이스쇼 주제곡으로 발탁되며 21위에 안착했다.
그 밖에 인기 작곡가에서 가수로 변신한 용감한 형제의 ‘슬픈 음악’이 전주 대비 무려 162계단 상승하며 22위, 상큼한 목소리가 매력적인 서영은의 ‘바보사랑’이 24위를 차지했다. 26위는 플로라이다 내한 공연에 게스트로 초청된 지드래곤의 ‘하트 브레이크’가 랭크 되며 오랜만에 솔로 가수들의 파워를 증명한 한 주였다.
[비-이효리-김태우(위 사진 왼쪽부터), 소리바다 4월 1주 주간차트(아래 사진). 사진=소리바다, 엠넷미디어, 폴라리스 제공]
문태경 기자 mt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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