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v.daum.net/v/20181030205420333?rcmd=rn
(베이징=연합뉴스) 심재훈 특파원 = 홍콩의 무협소설 대가 진융(김용·金庸)이 94세 나이로 30일 숨을 거뒀다.
홍콩 명보(明報)에 따르면 진융은 이날 오후 홍콩 양화병원에서 지병으로 사망했다.
진융은 한국 독자에게도 친숙한 '영웅문', '녹정기', '신조협려', '소오강호' 등 무협소설로 독보적 입지를 구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