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윤효정 기자] 윤종신이 고현정에게 문자답장을 받지 못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용감한 녀석들' 특집으로, 야구해설가 이병훈, 개그맨 백재현, 제국의 아이들 광희, 김영철이 출연했다.
이날 게스트 김영철은 MC 윤종신과 함께 SBS '고쇼'에서 고현정과 호흡을 맞추고 있다. 이에 두 사람은 동시에 고현정에게 문자를 하기로 했다.
두 사람은 고현정에게 "지금 통화할 수 있어?"라는 문자를 보냈고, 고현정은 김영철에게만 답장했다.
결국 김영철은 고현정에게 전화를 걸었고 고현정은 "보다보니까 윤종신 선배도 문자 와있더라"라고 답했다. 전화를 건네받은 윤종신은 "언제부터 내가 하찮았어?"라고 되물어 고현정을 난감하게 했다.
한편 이날 '라디오스타'에서 백재현은 최근 양악수술과 성형을 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를 밝힌다. 이병훈은 지난 5월 맨 손으로 범죄자를 잡은 사연을 공개하며, 황광희는 김영철 뺨치는 영어실력으로 스튜디오를 깜짝 놀라게 했다.
추천 6
어제자 삼시세끼 진심으로 싸해졌던 상황..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