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는 최대한 저 나름대로 구분해보았읍니다
(구분 : 궁중암투물, 사극물, 현대물, 무협물, 선협물)
컨트롤 에프해서 보고픈걸로 골라보세용
@궁중암투물(=우리나라 여인천하 같은)
1. <후궁견환전>
- 76부작
- 손려, 진건빈, 장흔 출연
- 견환이 후궁이 되며 벌어지는 궁중 암투를 그린 드라마
- 궁중암투물에서 수작으로 평가받음
- 남주., 라 치기엔 좀.. 여튼 황썅 아니 황제가 변발임; (원작은 짱잘이라는데 외.,ㅠ 그래도 진건빈이 연기 잘해요)
- 견환의 성장물.,, 처음에는 입궁 후 황제의 눈에 띄지 않고 스스로 숨어 지내는데(자신만을 사랑해줄 남자를 만나 백년해로를 꿈꿨으나 수녀간택이 돼서 궁에 들어온 것 임)
어느날 우연한 계기로 황제의 눈에 들어 총애를 받게 됨.,,
그 후 온갖 모략과 시기를 받으며 험난한 궁중 생활을 헤쳐나가게 됩니다
견환의 3대 변화
점차 궁에 적응해나가고 살아남으려 스스로 강해짐
- 최고의 악역 화비냥냥^^
- 소주담 마당에서 검색하시면 캡쳐로 보실 수 있습니다
2. <연희공략>
- 70부작
- 오근언, 섭원, 허개 출연
- 건륭 6년. 한 소녀가 언니의 죽음에 대한 진상을 알기 위해 자금성으로 들어가 궁녀가 되고, 궁정에서 발생하는 각종 어려움을 헤쳐 나가고 이후 건륭 성세에 일조하는 귀비가 되는 이야기
- 2018년에 방영한 최신 드라마., 후궁견환전의 뒤를 이어 수작이라고 합니다
- 온갖 계략이 넘치는 황궁에서 마냥 당하지 않고 두세배로 되갚아주는 사이다캐 위영락^^
- 답답한 캐릭터 못 보는 줌님들에게 추천합니다
- 영락X황후 관계성 짱좋
(ㅠ전 여의전 해란-여의 관계성도 좋아했읍니다..)
@사극
1. <랑야방>
- 54부작
- 호가, 왕카이, 류타오 출연
- '그를 얻는 자, 천하를 얻을 것이다.' 킹메이커 '매장소'가 세력이 전혀 없는 황자 '정왕'을 황제에 등극시키며 복수를 해나가는 이야기로 중국 동명 인기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드라마
- 수작으로 손 꼽히는 드라마
- 머리싸움이 끝인 드라마인데 세상 재밌음
- 천하제일 방파인 강좌맹의 종주이나 정작 무공은 못 하고 오직 두뇌와 인품으로 그 자리까지 올라간 인재 매장소와
어떠한 이유로 황제에게 미움을 사서 계속 변방의 전장을 떠돌고 있는 우직한 성품의 정왕 소경염의 이야기
2. 금수미앙
- 54부작
- 당언, 라진 출연
- 온갖 고초를 겪어가며 사랑을 지키려 했으나 배신당하고 독해지는 주인공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 미앙이 복수를 가슴 속 깊이 품고 얼굴에는 미소를 등 뒤에는 칼을 숨긴채 살아가며 겪는 출생의 비밀, 권력의 소용돌이, 애증을 다룬 이야기
- 위에 영락이와 견환이보단 (아무래도) 덜하지만 사이다캐를 보고싶다면 추천
- 작년에 남자여자 주인공이 결혼해서 찐케미를 볼 수 있습니다(당언니 사랑해ㅔ)
3. 사마의
- 42부작
- 오수파, 류타오, 리천 출연
- 제갈량의 숙적이자 조조가 경계한 책사. 삼국지 최후의 승자, 사마의. 칠순의 나이에 최고 권력자 자리에 올라 끝없던 난세를 평정하고 삼국을 통일한 최후의 승자, 사마의를 재조명한 드라마
- 나 연기력 개 쩌는 제대로 된 사극 보고싶다 하면 추천합니다
- 특히 조조역의 리천씨 연기력이 ㅎㄷㄷ
진짜 사마의를 대면하는 조조(물론 사마의역의 오수파씨 연기도 쩝니다)
4. 초교전
- 67부작
- 조려영, 임경신, 두효 출연
- 사람 사냥을 즐기던 사냥터에서 가까스로 살아난 노비 '초교'가 훈련을 통해 백성들을 구할 장군으로 거듭나는 모습을 그린 드라마
- 여자주인공 원톱물 성장,액션물
5. 보보경심
- 35부작
- 류시시, 오기륭, 정가영 출연
- 현대 여성인 장효가 우연히 청나라 시대로 타임슬립 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 우리나라에선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로 리메이크 된 작품
- 변발을 극복한다면 인생작을 만날 수 있다 평받는 수작중의 수작
- 극중 연인이 실제로 발전하여 류시시와 오기륭도 결혼함
- 아련하면서도 아슬아슬한 사랑이야기
@무협물
1. 장야
- 60부작
- 진비우, 송이인, 원빙연 출연
- 운명에 맞서는 젊은이들의 파란만장한 이야기
- (판타지)무협팬이라면 반드시 봐야할 드라마
- 주인공이 00년생임
- 액션이 정말 잘 뽑혔고, 작년에 종영한 따끈따끈 드라마라 언급이 좀 있는 편(+신의천도룡기)
- 2주만에 10억뷰를 돌파했음
- 남주와 여주의 은근한 서사가 미쳐벌인다구요..
2. 구주해상목운기
- 75부작
- 황헌, 두효, 주일위 출연
- 허구 세계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판타지 액션 사극
- 촬영 전 2년간의 준비, 총 제작비 3억 위안(약 5백억 원) 이상이 투자된 대작
- 거대한 스케일때문에 중국판 왕좌의 게임이란 말이 있음
- 목여, 목운, 석풍 세 가문의 아들이 각자 운명에 맞서 싸우는 이야기
- 목여한강 역의 두효 액션신이 제일 볼만 함
@현대
1. 미미일소흔경성
- 30부작
- 양양, 정솽, 모효동 출연
- 온라인 게임에서 만난 남녀가 현실 세계에서도 만나 사랑에 빠지게 되는 이야기
- 양양 얼굴 최고 가볍게 보기 좋습니당 오글거림을 참는다면.,, ㅊ초내선배를 볼 수 있어료..
- 알잖아요 모두에게 차도남인 천재만재재벌 남주가 여자주인공에게만 다정하면 발려버리는거
2. 상애천사천년
- 28부작
- 정백연, 정솽, 사의림 출연
- 기원전 16년, 한나라 공명은 허황후의 폐위를 막으려다가 목숨을 위협받던 절체절명의 순간 2천 년의 시공간을 뛰어넘어 2015년으로 가게 되고, 그 곳에서 드라마 속 허황후 배역을 맡은 당돌한 매력의 샹샹을 만나 과거와 현대를 오가며 사랑에 빠지게 되는 타임 슬립 로맨스 드라마
- 우리나라 드라마 인현왕후의 남자 를 리메이크 한 작품
- 대의를 위해 목숨도 걸었고 좌절도 했지만 버텨냈거늘 그대를 영영 만날 수 없으니 이번 생은 이걸로 끝이겠지요. 부디 나를 용서하시오.
그대를 떠올리며 이토록 허망해할 것이니. 인연이 아니기에 그리움도 사치이거늘
봄바람의 장난질에 우리 마음 갈라졌으니 나 또한 고통스러운 마음으로 여생이 비통할 것이오.
3. 일천령일야
- 48부작
- 등륜, 디러러바, 천이롱, 축서단출연
- 착하지만 자존감이 낮은 주인공이 뜻밖의 기회로 짝사랑하는 남자의 꿈속에 들어갈 수 있는 능력을 얻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 소주담 줌님들이라면 익숙할.,,, 철벽왕에게 상처받은 삼생 봉구와 답답왕에게 상처받은 향밀 욱봉이 현대에서 만난 스토리(아무말, 전혀 관련 업는 내용임) + 삼생 현녀까지 나와요ㅠㅋㅋㅋㅋㅋㅋ
- 고구마와 짠내에 고통받아도., 얼굴보고 버티기 가능..
4. 최호적아문
- 24부작
- 담송운, 류호연, 왕리신 출연
- 순수한 고등학생의 사랑과 이별의 이야기를 그린 청춘 드라마
- 풋풋하고 아련한 첫사랑 이야기를 보고싶다믄ㅠ
5. 치아문단순적소미호
- 23부작
- 호일천, 심월 출연
- 여고생 천샤오시가 19년간 같은 아파트에서 살아온 친구 장천을 짝사랑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젊고 풋풋한 청춘들의 사랑 이야기
@선협물 (이란? 신선세계관에서 그리는 무협판타지로맨스)
1. 삼생삼세십리도화
- 58부작
- 양미, 조우정 출연
- 천족과 신선들 사이에서 일어나는 사건들을 그린 로맨스 판타지 드라마
- 저 삼생삼세 안 본 사람이랑 겸상 안 하고요.. 취향에만 맞고 초반 노잼+이해안감+발cg만 조금 견디면 뒷 부분 졸잼
- 다 보고나면 중드 특유의 세기의 사랑에 빠져 선협물을 찾아 다닐겁니다
- 야화랑 백천 어디서 잘 살고 있ㅈㅣ.,,??
- 로열패밀리 천족의 태자 X 사해팔황 최고의 상신 최고고요? 여자캐릭터 개쎈캐입니닷^^
- 조우정 연기 보다보면 58부작 금방 가버린다는게 학계의 정설. . 조우정은 양심있으면 로맨스 더 찍어라
- 9만살 연하의 직진
2. 향밀침침신여상
- 60부작
- 양쯔, 등륜, 라운희 출연
- 금멱과 욱봉의 윤회에 걸친 은원과 지독한 사랑, 천년의 사랑을 지키는 이야기
- 전쟁의 신이자 화신인 욱봉과 포도정령 금멱의 사-랑-이-야-기
- 저.기.요 삼생 보셨으면 이것도 봐.야.한.다.구.요
- 삼생이 신선의 어른 버전이라면 향밀은 좀 더 어린 버전.,,,,
- 고구마와 존잼이 번갈아가며 나옵니다.,, 현재 소주담에서 캡쳐 볼 수 있꼬요..
- 여튼 그냥 보세요 삼생이 재미졌다면 60퍼의 확률로 향밀도 재미집니다
- 이걱들아 좀 행복해져라.,,
사실 뒤로갈수록 귀찮아져서 대충쪘ㅠ.,
더 좋은 작품 많은데 용량+긔찮음 으로.,,,,,,
대충격 재재 흑발함